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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1 오후 3:51:44 입력 뉴스 > 경기뉴스

이재석 의원 '서울 버스노선 단축' 질타
고양·파주~서울 3개 버스 단축···승객 불편


【고양인터넷신문】324회 경기도의회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10일 자유한국당 이재석(고양1) 도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서울~경기(고양·파주)를 오가는 3개 장거리 버스노선(703, 706, 760)에 대하여 11월부터 시행된 서울시의 일방적인 노선단축 결정을 비판하고, 서울시와 경기도가 힘을 모아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재석 의원은 사전에 고양시와 충분한 협의나 지역주민의 의견수렴을 전혀 거치지 않은 채, 1024일 노선단축 결정을 경기도에 일방적으로 통보한 박원순 서울시장의 일방통행식 행정을 비판했다.

 

또한 지난 2012서울시-고양시 상생발전 공동합의문체결을 통해 서울시 소유 벽제화장장(서울승화원), 묘지, 봉안당 등 장사시설과 물재생센터와 같은 주민기피시설을 고양시에 설치했으면서도, 고양시 지역주민들의 요청사항에 귀를 기울이겠다는 약속은 지키지 않는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이재석 의원은 “5년 전, 박원순 시장의 대중교통 편의증진이라는 약속은 서울시의 골칫거리였던 화장장 뉴 모델링을 위해 고양시민을 우롱했던 처사인 것인가? 부디, 박원순 서울시장과 남경필 도지사가 고양시 지역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적의 대안을 마련해 주기를 당부 드린다라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한편, 서울시는 장거리 운전에 따른 버스 기사의 피로도를 고려해 3개 노선 중 문산-서울역을 운행했던 703번 버스는 운행 중단됐고, 대신 774번 버스가 문산-불광역까지만 운행되고 있다. 706번 버스 역시 773번으로 변경, 교하-불광역까지 운행되고 있다.

 

또한 파주, 고양을 지나 영등포로 가던 760번은 구파발역을 기점으로 두 개 노선으로 분할, 775번은 금촌~구파발역까지 그리고 761번은 진관차고지~영등포역까지 운행해 기존 이용자들의 환승 불편 등 3개 노선을 이용했던 승객들이 단축운행에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김주성(gyinews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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