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18-12-14 오후 4:10:00
기사
검색
[로그인] [회원가입]
회사소개 | 독자(후원)하기 | 윤리(편집규약)강령 | 사업영역 | 시민제보 | 취재요청 | 명예기자신청 | 광고문의
뉴스
고양뉴스
구청뉴스
기업경제
교육환경
정치뉴스
경기뉴스
체육행사
축제문화
기관단체
사회생활
미담사례
정보자료
오피니언
칼럼&사설
기획기사
인사이드
인물포커스
맛집&멋집
주말산책
기자탐방
주요행사모임
자유게시판
2018-04-17 오후 5:33:52 입력 뉴스 > 축제문화

논란 속 '고양시 교향악단' 선정 발표해
고양문화재단 '전국 공개공모 불가피' 해명


【고양인터넷신문】고양문화재단은 전국 공개공모를 거쳐 고양시 교향악단상주단체로 뉴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최종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뉴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1991년 설립된 순수 민간 교향악단으로, 창단 이래 2,500여회 이상의 각종 정기 연주회, 오페라 공연 및 기획음악회를 개최하였고 매년 80회 이상의 공연을 하는 정통교향악단으로 알려져 있다.

 

고양문화재단이 주관한 고양시 교향악단선정 입찰공모는 지방계약법시행규칙 제24조에 의거한 5억원 이상의 사업입찰 조건에 따라 전국 공개공모로 진행되었다. 이번 공모엔 3개 오케스트라가 참여하여 1차 서류심사 및 2차 실연심사 등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최종 선정된 뉴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올해부터 고양시 교향악단의 이름으로 본격적인 연주활동을 시작한다.

 

한편, 고양시 관내 오케스트라가 탁락한 것과 관련해 공정성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고양문화재단은 다음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고양시 교향악단선정 관련, 고양문화재단의 입장

 

고양문화재단은 전국 공개공모를 거쳐 고양시 교향악단상주단체로 뉴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선정하였습니다.

 

고양시 교향악단의 상주단체 선정을 놓고 지역에서는 기대감도 높았지만 한편으로는 비판을 넘어 감당할 수 없는 요구사항들 때문에 부득이 고양문화재단의 입장을 밝힙니다.

 

첫째, 지역제한 공모와 전국공개 공모 관련 부분입니다. 비판적인 분들은 왜 지역제한 공모를 하지 않고 전국공개 공모를 해서 서울의 예술단체에 고양시의 예산을 지원하는 결과를 만들었냐고 주장하십니다.

그러나 현행 법, 제도상 원천적으로 지역제한 공모는 불가능합니다.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24조에 의거, 5억원 이내에서만 지역제한이 가능합니다. 또한 지방계약법 제 9조에 의거하여 5천만원 이상의 용역은 수의계약도 불가능합니다.

 

법규의 제한이 아니더라도 고양시는 인구 104만의 대도시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수준 높은 오케스트라를 요구 할 만큼 시민들의 문화욕구가 팽배합니다. 따라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목적으로 수준 높은 오케스트라를 선정하기 위해서는 전국 공개 공모가 불가피한 선택이었습니다.

 

현재 제시된 예산의 지역 제한 공모는 명백한 불법이기도 하지만 설혹 가능하다해도 사실상 특정 예술단체가 유력한 대상이 될 수밖에 없고, 이는 막대한 예산을 특정 단체에게 밀어주는 결과가 되어 더 큰 비판에 시달릴 수밖에 없는 실정이었습니다. 이번 사업이 미래의 고양시립 교향악단창단을 비전으로 하는 사업임을 감안하면 법규와 명분 모두를 만족하는 공모절차를 진행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양시와 고양문화재단은 지역의 예술단체가 지난 세월 고양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이끈 공로를 잘 알기 때문에 지역 예술단체에 가점 및 일부 우대조항을 넣어서 지역의 문화예술단체를 배려하고자 했습니다.

 

이를 두고 잠재적 경쟁자였던 타 예술단체들은 특정단체를 염두에 둔 공모라는 오해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 규정을 적용한 결과 1차 심사에서는 고양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1, 뉴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2, W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3위였습니다.

 

두 번째로 심사의 공정성입니다.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시와 저희 재단은 공모절차를 외부공모기관에 위탁하였습니다. 그것은 지역의 민원은 물론 전국적인 문화예술 네트워크에서도 잠시 격리되어야 중립적이고도 공정한 공모절차가 진행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었습니다.

 

심사위원 선정과 관련해서 시는 전국의 시립·도립 교향악단, 음대, 문화재단에 심사위원 추천 공문을 발송했고 각 기관에서 보내온 추천 심사위원을 선정기준에 맞추어 정리한 후, 공모에 참여한 3개 단체들이 직접 추첨하여, 1·2차 심사위원이 중복되지 않도록 조치했습니다.

 

이 모든 것을 외부 공모기관이 진행하였음은 물론입니다. 2차 실연 심사에서는 심사위원들 간의 간극을 넓히기 위해 3열을 띄워 자리를 배치함으로써 심사에 있어서 더욱 투명성을 기하였습니다. 위와 같이 심사 과정은 세심하고 꼼꼼하게 관리하여 공정하게 진행되었습니다.

 

2차 실연심사 결과 1위는 W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위는 뉴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3위는 고양필 하모닉 오케스트라 순이었습니다. 최종 합계 결과는 1위가 뉴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위가 W필하모닉 오케스트라, 3위는 고양필 하모닉 오케스트라로 1, 2위의 순위가 최종적으로 바뀌게 된 것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실연심사의 합계로 총점이 집계되기 때문이었습니다. 지역의 단체인 고양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1차 서류심사에서는 1위였지만 2차 실연심사까지 합산한 결과 많은 점수 차이로 아쉽게도 3위로 밀려나고 말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우선협상자 1순위인 뉴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고양시 교향악단상주단체로 최종 선정되지도 않았는데 고양시 교향악단이름으로 단원 모집 공고를 낸 것에 대한 부분입니다. 우선 이것은 저희 재단과 전혀 상의 없이 진행되었던 일로 항간에서는 우선 협상자 발표 전에 모집공고문을 냈다고 하는데 확인 결과 우선 협상자 순위 발표가 된 이후에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최종 결과가 나오지 않는 상태에서 벌어진 일로 재단은 뉴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 유감을 표명하였고 공고를 즉시 내릴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이번 선정결과에 비판적인 분들은 시나 재단이 이번 공모에 있어서 기계적인 형평성과 공정성만 생각했을 뿐 정작 지역의 문화예술단체 육성 철학을 갖지 못했다는 의견도 주셨습니다. 그 분들의 의견도 존중합니다. 다만 고양시와 시민을 위한 더 큰 틀에서의 고민이 깊었다는 말씀을 드리며 향후 지역의 예술단체 육성 등 지역 문화예술계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홍기훈(gyinews7@gmail.com)

      

  의견보기
문화시민
감당도 못할 사업에산 과다하게 세워놓고 문화재단에 떠넘긴 결과아닌가 싶습니다. 애초에 지역예술단체 선정에 부담안되는 예산규모로 세웠으면 이런 꼴 안났을 텐데요. ㅉㅉㅉ 2018-04-18
  의견쓰기
작 성 자 비밀번호
스팸방지  
※ 빨간 상자 안에 있는 문자(영문 대소문자 구분)를 입력하세요!
의견쓰기
내용은 200자 이내로 적어야합니다.
기사와 무관한 글은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크게보기]
고양 선관위, 내년 전국동시조합장선거 ..

고양시덕양구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3월..

정의당, 고양시 4개 지역위 창당 완료 ..

정의당이 고양시 지역위원회를 현행 ..

경기도 방문한 '북측대표단' 17일 출국 ..

지난 14일 ‘아시아태평양의 평화번영..

'고양시 한국당 당협위원장 교체' 요구 ..

최근 결성된 보수지향 시민단체인 고..

[지역주민교육특강] 2019년 연말정산 전략
고양시자원봉사센터, '2018 고양시자..
[부고] 이봉운 고양시 제2부시장 빙모상
2018년 지역평생교육활성화사업 행복..
고양인터넷신문 개국 10주년 기념 인사 김..

고양시민에게 필요한 정보와 뉴스를 ..

고양인터넷신문 개국 10주년 기념 인사 심..

애독자 한 사람으로서 고양인터넷신문..

이재준
김현미
이윤승
정재호
고철용
유은혜
심상정
소영환
김태원


방문자수
  전체 : 187,584,955
  어제 : 65,877
  오늘 : 1,358
  현재접속 : 71
고양인터넷신문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고양시청로 19, 401호(주교동,서현빌딩) | 제보광고문의 031-968-8000 | 팩스 031-968-8018
회사소개 | 후원안내 | 개인정보보호정책 | 인터넷신문 등록일 2008.08.22 | 등록번호 경기 아 50054호
발행인:최식영/편집인:김송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최식영

Copyright by gyinews.co.kr All rights reserved. E-mail : gyinews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