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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5 오후 2:51:56 입력 뉴스 > 칼럼&사설

'깜깜이'로 치러지는 고양시의원 선거
홍재기 검증단장 '비효율 시의회 개선해야'


【고양인터넷신문】6.13지방선거가 외교현안 등으로 인해 깜깜이 선거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고양시의 경우 고양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후보 대부분이 신인이라 할 수 있어 후보자 이름조차 낯선 상황이다.

 

▲ 고양시 화정역 앞에 세워진 유세차량

 

이에 비리행정척결운동본부(본부장 고철용) 산하 6.13지방선거검증단(단장 홍재기)1주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와 관련, 104만 고양시민이 고양시 시의원 후보(고양시의회 의원 총수 기초 29, 비례4)들을 꼼꼼히 체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양시장 후보의 이름도 모르는 상황에 시의원 후보는 더욱 심해 그나마 선거관리위원회 선거공보를 보아야 , 이 사람이 우리 선거구 후보구나라고 할 만큼 깜깜이 선거로 시의원 선택에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홍재기 검증단장은 이번 지방선거 공약 1순위에 민생, 지역경제를 내세우고 있지만 고양시민의 시선을 빼앗을 만한 인물이 눈에 띠지 않고, 정책이슈가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이 필요할 때라고 말했다.

 

▲ 홍재기 검증단장이 고양시 후보자들의 공보물을 꼼곰히 살펴볼 것을 당부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명부에 따르면 고양시는 시장과 시·도의원 후보 총 83명 중 32(38.6%)이 전과기록(최고 전과기록 후보의 경우 11)이 있으며 현재 (세금)체납액이 있는 후보도 3명이다.

 

홍재기 단장은 고양시 세금으로 시의원에게 평균 4,670만원의 연봉을 지급하는 만큼 후보자의 경력, 공약, 납세, 병역, 범죄(전과)기록과 필요하면 후보자의 ‘SNS활동까지도 꼼꼼히 살펴 다음 3가지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첫째, 우리지역에서 제대로 봉사 할 일꾼인지 둘째, 고양시의 우수한 공무원들을 견제할 수 있는(집행부 감시·견제) 실력을 갖춘 후보자인지 셋째, 4차 산업혁명시대를 앞두고 고양시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며 급변하는 환경을 헤쳐 나갈 최소한의 역량을 가지고 있는지를 살펴 앞으로 4년간 시의원을 잘 못 선택하여 각 선거구 시민이 피해보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 단장은 “7대 고양시의원(현재)은 조례를 만들고 시민의 재산을 지키는 일에 매우 미흡했다고 지적하며 “4명중 1명은 시의회 출범 이후 3년간 조례안 등 각종 의안을 대표로 발의한 적이 없는 무능함을 보였고(그나마 시의원들이 조례안 공동발의 꼼수를 통해 무능함을 모면하는 수준), 특히 비리행정척결운동본부가 요진와이시티(Y-City)의 비리 사법조사와 국세청 탈세 고발까지 이어가며 전()방위로 활동하고 있지만, 시의원 31명은 요진 측으로부터 고양시 재산 수천억 원을 받아오지 못하고 시종 소극적인 자세로 일관하여 치명적인 오점을 남겼다고 무능을 지적했다.

 

한편, 201712월 국민권익위원회 지방의회 청렴도 측정결과 고양시의회는 10점 만점에 5.88점을 기록하며 경기도 기초단체 의회 중 최하위 4등급 평가를 받아 고양시 의회의 민낯을 그대로 드러내 고양시민의 자존심을 땅바닥에 떨어뜨렸으며, 2015·2016년 지방재정연감 자료에 의하면 고양시 기초의원 1인당 해외 출장비로 연간 326만원 사용하여 전국 2위로 돈을 많이 쓴 것으로 나타났다고 홍재기 단장은 주장했다.

 

▲ 국민권익위의 2017년도 지방의회 청렴도 측정 결과 내용

 

▲ 기초의원 1인당 해외출장비 사용내역(비리행정척결운동본부 제공)

 

결과적으로 고양시 곳간을 지키지 못해 재산 피해를 당하고도 활동비용은 최고 수준인 것이 청렴도 평가에 그대로 나타났다, “104만 고양시민은 전국 최고 의식수준을 가지고 있지만 고양시의회 수준은 전국 최하위 수준이기 때문에, 이번 613일 지방선거에서 능력 없고 청렴하지 못한 의원을 뽑는 실수를 다시는 하지 않아야 한다며 유권자 한 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홍기훈(gyinews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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