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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6 오후 1:21:40 입력 뉴스 > 고양뉴스

왜 고양 백석동에서만 열수송관 파열
지반 침하가 원인이고 배관 파열은 결과?


【고양인터넷신문】지난 4일 저녁 발생한 고양시 백석역 인근 지역난방공사 열수송관 파열사고의 원인이 27년된 배관의 용접 부분이 터져 난 것으로 현장조사에서 밝혀지고 있지만 근본적 원인은 지반 침하라는 전문가 주장이 나와 제대로 된 원인 조사 요구가 커지고 있다.

 

 

6일 오전 YTN라디오 김호성의 출발 새아침에 이수곤 서울시립대 토목공학과 교수가 출연해 1990년대 초중반 열수송관이 설치된 일산·중동·산본·평촌·분당 등 1기 신도시에 총 연장 686의 열 수송관 중 왜 하필이면 백석역 인근 열수송관이 터졌을까를 놓고 그 원인을 지반 침하에 있음을 지적했다.

 

이수곤 교수는 지난해 발생한 싱크홀(땅 커짐 현상)을 언급하며 인근 건물 신축 및 백석역 지하철 등 개발과 관련 땅속을 흐르는 지하수를 방수공법이 아닌 공사비가 적게 드는 배수공법을 시행하고 있는 점을 문제로 지적, “방수는 물이 안 빠지게 하는 거고 배수는 물을 뽑아내는 공법인데 배수공법이 싸게 먹히지만, 배수되면 그 주변에 지하수가 내려가 버리는데 주변의 많은 건물들이 (배수공법을)하기 때문에 지하수가 동시에 많이 내려가 있을 거라고 보여진다라며 그렇게 지하수가 내려가면 흙이 주저앉게 되는데, 그걸 침하라고 하고 싱크홀도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교수는 “(제가 보기에는)지하수 개발에 따른 침하에 의해서 흙속에 묻혀있던 온수관로(열수송관)가 같이 꺼지면서 그 이음매가 벌어졌다고 생각된다. 온수관로에서 물이 터져가지고 나오는 것은 결과지, 원인은 침하라고 본다라며 유사사고 방지를 위해서는 지질조사 및 시추조사 한 자료들을 모아 시뮬레이션 한 3차원 지도(데이터)를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비리행정척결운동본부 고철용 본부장 역시 이번 열수송관 파열사고 원인과 관련해 인근에 최대 596동의 건물이 세워진 요진와이시티 주상복합아파트 입주 후 지난해 인근 도로인 중앙로에서 도로침하 및 균열 사고가 네 차례 발생했는데, 이번 사고도 도로침하 등 싱크홀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라며 사고가 난 곳은 요진와이시티와 직선거리로 5백여 미터 거리로 지역구 국회의원인 유은혜 사회부총리 및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관심을 갖고 정부와 고양시가 합동으로 요진와이시티 복합시설 반경 2km에 대한 지질조사(지하수 흐름 등)에 나서 줄 것을 요구했다.

 

 

한편, 지난해 도로침하 및 균열사고 발생 당시에도 고철용 본부장은 “3차 도로균열 및 붕괴 발생 후 고양시의회 게시판(2017년 3월)에 추가 붕괴를 우려하여 시의회에 요진와이시티 주상복합건물 건축과정에 대한 조사와 지반 및 지하수 역학관계를 재검증 할 것을 요구했으며, 시의원에게도 직접 얘기했지만 결국 4월에 추가 붕괴가 발생했다라며 고양시 토박이인 사람들은 그 지역이 한강의 수로를 메운 곳이기에 지하공사의 위험함을 잘 알고 있다고 밝히고 철저한 재검증 없이 지나친다면 내년 또 붕괴가 없으리란 장담을 할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조연덕(gyinews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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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장관님
국토부장관님 명확히 밝혀주세요. 일산 집값은 이래서 못오르지, 특히 왜 고양시 사고가 많냐구? 씽크홀과 연관성 있는지 궁금합니다 2018-12-09
일신지키미
예리한 판딘괴 분석에 전폭적인 지지와 상원을 보냅니다. 근데 3천만원 건은 어떻게 되어 가고 있나요? 2018-12-08
고본부장 화이팅
우왕죄왕 이재준. 욌다갔다 이재준 이재준을 믿다가는 최성때보다 더 고양시민이 불행해지겠다 2018-12-07
최유효이용
도대체 고양시청은 안전에 대하여 시민을 위한 생각이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2018-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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