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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31 오후 8:15:04 입력 뉴스 > 칼럼&사설

고양시, 2017년 한해 뜨거웠던 이슈는?
'6200억 원 요진게이트' 투쟁 고철용 본부장


【고양인터넷신문】2017년 국가적인 이슈는 제19대 문재인 대통령 취임일 것입니다. 고양시 지역언론인 고양인터넷신문의 독자들께서 올 한해 가장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기사를 모아 매년 기획했던 ‘2017 고양시 5대 뉴스를 발표하고자 했으나, 유독 올해는 요진개발 와이시티(Y-City)와 함께 요진게이트적폐청산에 나선 비리행정척결운동본부 고철용 본부장의 단식투쟁을 독자들께서 가장 많이 읽어 주시고 댓글을 올렸기에 올해의 핫이슈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고양시·요진 간 비밀합의서? 실체 드러나

 

고양시의회의 열린 공간(게시판)의회에 바란다에 올해 2월부터 고양시장을 검증한다라는 글을 20여 차례 올린 비리행정척결운동본부 고철용 본부장이 618일자 21탄 고양시장을 검증한다 비밀협약이라는 제하의 글을 게시하면서 소위 요진게이트논란이 촉발됐다.

 

고 본부장은 고양시가 2016620일 사용승인한 요진와이시티 아파트 2400여 세대가 불법이라며, 준공 전 기부채납 받아야 할 업무용지 2천평 건물 연면적 2만평 학교용지 36백평 등을 단 돈 1원도 받지 않고 불법 준공해 준 것도 모자라 고양시장과 요진대표자 사이에 사실상의 비밀협약서가 있음이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고 본부장은 고양시의회에 비밀합의서는 무효이니 의회에서 즉시 파기 내지는 효력정지를 하여줄 것 비밀합의서 작성으로 시장은 고양시정을 이끌 자격이 없으므로 즉시 시장 사퇴권고 결의안을 본회의에서 의결하여 줄 것 고양시 행정을 더 이상 믿을 수 없으니 즉시 고양시 행정을 감시·통제 할 수 있는 상설기구인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줄 것 등을 요구했다.

 

실제로 고양시는 2016926일 최성 고양시장과 최은상 요진개발 및 요진건설산업 대표, 최지원 와이씨앤티 대표 간 공공기여 이행합의서를 체결한 후 요진와이시티 복합시설에 대한 사용승인(준공 허가)를 내줬다. 이 합의서에는 사용승인 전 요진으로 기부채납을 받았어야 할 업무빌딩과 학교용지, 수익률 재검증을 통한 추가 공공시설 설치 등을 요진·휘경학원과 고양시 간 진행 중인 소송의 확정판결에 따라 기부채납을 진행하도록 하고 있다. 시는 그 담보로 요진과 계열사 소유의 아산시 땅에 채권최고액 603억원(업무빌딩 240억원, 학교용지 363억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했다.

 

이 공공기여 이행합의서로 인해 대체공공기여특혜 논란과 함께 고철용 본부장은 백석동 요진와이시티 복합시설단지 내 땅이 아닌 지방의 아산시 땅을 담보로 잡고, 그것도 터무니없이 낮은 채권액 설정을 이해할 고양시민은 없을 것이라며 더구나 이 합의서에는 600억 상당의 업무용지 기부채납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없는 등 그 내용이 너무나도 충격적이고 경악할 수준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고양시장과 요진대표 간 체결한 공공기여 이행합의서에는 비밀준수 의무 조항이 적시되어 있어 아직까지도 시민들에게 공개 못하고 있는데, 시민들은 고양시의 공공재산을 놓고 시가 이윤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사기업(요진개발 등)과 비밀조항이 전제된 합의서를 체결했다는 것에 대해 납득하지 못하고 있다.

 

요진게이트적폐청산 고철용 단식투쟁

 

▲ 고철용 본부장과 동문 선후배인 유은혜 의원이 단식장을 방문

 

지난 95일 비리척결운동본부의 고철용 본부장이 ‘6천억대 요진게이트와 관련, 지방권력형 경제비리 적폐청산을 위해 단식 저항운동에 돌입했다.

 

고철용 본부장은 지난 4~5월 요진개발 기부채납 미이행과 관련해 요진개발 최은상 대표와 최성 고양시장 및 관계 공무원, 고양시의원 등을 고소하기에 이르렀고, 그럼에도 5개월이 지나도록 수사가 지지부진함에 따라 부득이하게 단식에 나선다며 고양시와 요진개발의 비밀협약, 비정상적 행정처리 등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처리로 고양시민 재산에 막대한 손실을 가져왔다라며 요진개발은 수천억의 개발이익을 얻고도 기부채납(업무용지 및 빌딩, 학교용지) 의무는커녕 소송을 통해 기부채납이 무효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고양시는 잘못된 행정을 바로 잡기는커녕 책임회피에 급급해 해명(변명)을 늘어놓고 있다고 밝히고 고양시민 곁으로 다가가 요진게이트 관련자들이 구속될 때까지 무기한 단식을 통해 지방권력형 경제비리 적폐청산에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또 고 본부장은 요진개발이 와이시티 준공 전에 기부채납하기로 협약했음에도 약속을 지키지 않아 고양시민이 사기·배임 등의 범죄 때문에 입은 피해금액이 62백억 원이라며, “그 상세한 내용은, 첫째, 12백억 원(업무빌딩)인데 이 부분은 요진 측에서 고양시에 주겠다고 제안한 것 둘째, 업무용지 2천평은 평당 3천만으로 하여 585억 원 셋째, 휘경학원으로 소유권이 되어있는 학교부지 36백평은 자사고 설립허가가 불허되었으므로 사실상 고양시 재산인데 현재 휘경이 주지 않고 있는데 평당 5천만 원으로 하여 약 1,830넷째, 유통업무시설 활용방안 연구용역에서 제시된 수익률(와이시티 복합단지 수익률) 9.75% 초과되는 수익의 50% 부분은 고양시의 것으로, 이 부분에 대하여 요진의 재무재표와 고양시의회에서 만든 분양대금 등을 분석한 결과, 기부채납 받을 액수가 약 26백억 원 전후라고 밝히고 “62백억이라 함은 언뜻 피부에 와 닿지 않는 금액일 수 있는데, 쉽게 말해 104만 고양시민이 1인당 60만 원, 4인 가족이면 240만 원을 받을 수 있는 액수이고, 요진 측이 이를 기부채납 않는다면 고양시민이 1인당 60만 원을 손해 보는 것이라고 했다.

 

고 본부장의 단식 돌입은 큰 반향을 일으켜 많은 시민들이 단식 장소인 일산문화공원을 찾아 격려했다. 또 순수 시민단체 임원들과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여·야 정치인들이 단식장을 찾아 그 뜻에 동조하고 건강을 염려해 단식중단을 호소했다. 수사기관도 본격적인 수사와 함께 피고소인에 대한 소환조사에 착수했다.

 

고 본부장은 단식 중 두 차례 건강 악화로 응급실로 후송됐으며, 단식 25일째인 929일 경찰의 요진게이트관련자 수사종료에 맞춰 단식중단을 결정하고 고양시민에게 보내는 글을 통해 신체적 단식은 중단되었지만 고양시민들께서 주신 덤의 삶을 고양시 비리행정 척결을 위해 바치겠다고 밝혔다.

 

검찰 속전속결 무혐의 처분에 외압 의혹?···‘항고

 

 

고철용 본부장이 요진게이트와 관련해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에 요진개발 최은상 대표와 최성 고양시장 및 관계 공무원, 고양시의원 등을 고소한 건은 결국 무혐의처분됐다.

 

고 본부장은 요진게이트를 수사한 일산동부경찰서가 관련 공무원에 대한 강력한 기소의견을 고양지청 지휘 검사에게 제출했으나, 고양지청은 경찰의 기소의견을 묵살하고 불기소 처분을 종용했다검찰은 경찰에게 계속적으로 불기소 송치를 지휘했고 지난 929일 경찰에서 요진게이트 수사를 종료한 같은 날 검찰에 송치했는데, (2,000페이지 가량 되는 수사서류 임에도) 검찰은 같은 날 요진게이트 관련자들을 무혐의 처리하는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되는 일이 벌어졌다고 밝히고 요진게이트의 비밀을 수사기관에서 조차 풀 수 없도록 압력(권력, 금력 및 각종 외압)을 행사한 의혹을 제기했다.

 

실제로 한 수사관은 이처럼 중대하고 방대한 수사서류가 있음에도 하루도 안 되어 검찰이 사건 종료한 것은 전례도 보지 못한 상당히 이례적 일이라고 말했다.

 

고철용 본부장은 검찰의 불기소 사유서를 받아 본 후 요진개발과 최성 고양시장 및 관련 공무원, 시의원들을 고소하면서 많은 혐의에 대해 진술했으나, 이에 대한 몇 가지 혐의조사 및 판단이 빠졌고 불기소 결정을 내린 근거로 밝힌 증거(재판서류, 증거서류 등)에서 사실과 다른 오류 등이 나타났다라며 지난 10월 서울고등검찰에 항고했고 앞으로도 엄청난 권력과 금력을 가진 자들과의 싸움을 시작하게 되겠지만, 그 어떤 압력에도 용기 있게 맞서서 반드시 요진게이트의 주역들을 사법처리하고 6,200억 원의 고양시민들의 재산을 찾아오는 2차 시민저항운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고양시 기부채납 소송의 실체와 6.13 지방선거

 

▲ 단식 회복 후 고철용 본부장이 소영환 고양시의회 의장을 방문

 

올해 고양시 백석동 요진와이시티(Y-City) 복합단지 내 업무빌딩과 학교용지 등 기부채납 미이행과 관련해 요진개발() 및 휘경학원과의 3건 소송에서 고양시가 모두 승소했다. 고양시는 고양시, 요진개발 상대 잇단 승소로 개발이익 환수 박차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1월 선고된 사립초 변경 거부 및 기부채납 조건 무효 소송 승소에 이어 1222일 고양지원에서 심리 중이던 업무빌딩 기부채납 의무존재 확인 민사소송에서도 모두 승소함에 따라 본격적으로 요진을 상대로 개발이익 환수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요진개발은 20124일산백석Y-City복합시설에 대해 최초 및 추가협약서를 이행할 것을 조건으로 사업승인을 받았지만, 지난해 9월 동 개발사업 준공까지 약속된 기부채납(학교용지 반환, 업무빌딩 2만평)을 이행하지 않아 왔다.

 

학교용지의 경우 2015년 요진개발측은 추가협약 등을 무시한 채 사립초를 추진해 시가 반려 처분하자 그해 12월 의정부지방법원에 고양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으나, 올해 1월 고양시가 승소했고 11월 서울고등법원은 1심의 사실인정과 판단은 정당하다며 요진개발 측의 항소를 기각했다.

 

또한 지난해 10월 요진개발은 고양시를 상대로 의정부지방법원에 기부채납 조건 무효 소송을 제기했으나 올해 11요진개발은 개발 사업으로 인해 막대한 이익을 얻은 것이 분명하므로 기부채납은 정당하다는 취지로 고양시가 또다시 승소했다.

 

이와 관련 고철용 본부장은 요진 측은 부관무효 소송을 제기하면서 기부채납을 하지 않겠다고 했다(요진개발 패소). 그런데 학교용지 행정소송 항고심에서도 패소하고 업무빌딩 규모액수는 오히려 (23천평으로)늘어났다라며 이들 재판에서 판사는 결국 요진 측이 고양시에 기부채납을 하지 않으려는 것은 잘못된 것임을 지적했고, 이들 판결문은 요진의 사기증거가 된다고 밝혔다.

 

이어 고 본부장은 이처럼 요진의 의도적인 (사기)소송에도 불구하고 고양시가 요진으로부터 기부채납을 받아오기까지는 앞으로도 3~5년이 더 걸린다라며 학교용지의 경우 휘경학원이 패소했지만 돌려주지 않으면 받을 수 없다. 전부터 고양시에 하루빨리 학교용지 반환 민사소송을 진행할 것을 촉구했으나, 아직까지도 시는 나서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고 본부장은 업무빌딩 역시 기부채납 의무존재 확인 소송에 불과, 요진에서 주지 않으면 다시 반환소송을 통해 받을 수밖에 없다. 요진의 초과수익률에 대한 기부채납 역시 소송에 나서야만 받을 수 있다라며 무슨 이유인지 모르나 고양시는 말로만 기부채납 환수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말뿐 행동에 나서지 않고 있다고 밝히고 툭하면 보도자료를 통해 사법부의 판단으로 추가협약서의 정당성이 재차 확인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허위사실 적시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해나갈 것이라고 시민들을 겁박하고 있는데, 고양시가 승소에도 불구하고 당장 기부채납을 받아올 방법이 없다고 했다.

 

또한 내년 6.13 지방선거와 관련, 출마자들은 요진게이트에 대한 자신의 견해와 해법 등을 밝히지 않을 수 없게 됐다. 소위 ‘6,200억 원의 고양시민 재산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고철용 본부장은 이제 고양시장 등 관련자(시의원)들의 피선거권이 안개 속이므로 고소당한 공직자들은 불출마 선언이 필수적이라며 앞서 시장에게 고등검찰청에 고양시민과 공무원들이 연명으로 공정수사를 촉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자는 제안을 부시장을 통해 했으나 이마져 거절했고, 시의원을 통해 고검에 탄원서를 제출하고 시민에게 공개사과 하면 고소 취하하겠다고 했으나 이제까지 답이 없다고 밝히고 내년 지방선거 출마자들에게 요진게이트에 대한 견해를 물어 검증에 나설 것이며, 고양시민 역시 분명한 해법을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요진게이트와 백석동 중앙로 도로침하

 

▲ 지난 4월 지하수 누수에 따른 응급 조치에 나섰다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백석동 요진와이시티 인근 도로인 중앙로에서 도로침하 및 균열 사고가 발생,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됐다. 원인은 와이시티복합단지 내 업무빌딩(지상 15층 지하 6) 터파기공사 중 지하수 유출에 따른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 인해 요진 측은 업무부지 공사를 전면 중지하고 흙을 다시 메워 공사 전으로 원상복구된 상태에서 사업성 전반에 대해 재검토 하겠다고 밝혀 터파기 부분 되메우기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원상복구 완료 이후 시는 안전진단 전문기관의 검증을 거쳐 공사재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고철용 본부장은 “2월까지 3차 도로균열 및 붕괴 발생 후 고양시의회 게시판에 추가 붕괴를 우려하여 시의회에 요진와이시티 주상복합건물 건축비리(건축과정, 철근·시멘트 비율 등)가 있는지 조사해 줄 것과 지반 및 지하수 역학관계를 재검증 할 것을 요구했으며, 시의원에게도 직접 얘기했지만 결국 4월에 추가 붕괴가 발생했다라며 고양시 토박이인 사람들은 그 지역이 한강의 수로를 메운 곳이기에 지하공사의 위험함을 잘 알고 있다고 밝히고 최대 596동의 건물이 세워진 요진와이시티 건축과정 및 설계에 대한 철저한 재검증 없이 지나친다면 내년 봄 해동기에 또 붕괴가 없으리란 장담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도로붕괴의 원인인 업무빌딩은 최초 20157월 지하5, 지상15층으로 건축허가를 받았으나 2차례에 걸쳐서 허가사항이 변경되어 최종 20171월 지하6층에 지상15층으로 변경처리 됐다. 그 원인은 주차면수 확보를 위해 지하5층에서 지하6층으로 신청함에 따라 시가 변경 처리했다.

 

고양시의회에 따르면 백석동 사고 일대에 지하 5, 6층까지 내려간 건물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오래 전 6층 지하공사로 지하수로 인한 싱크홀이 발생한 경우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주자면수 확보를 위해 지하 5층에서 지하 6층으로 변경 신청한 것과 관련, 설계에는 지하 1, 2층 주차장 면적이 업무시설로 변경되어 당초 취지와 달리 수익성을 위한 변경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다.

 

요진조사특위와 미세먼지특위···부실 우려

 

▲ 지난 9월 요진와이시티 대책위의 소각장 피해 가두시위

 

고양시의회는 지난 8월 임시회를 열어 고양시와 요진개발() 간 추가협약서, 공공기여 이행합의서 체결에 따른 행정사무조사 발의의 건을 처리하려 했으나, ·야 간 특별위원회 구성 인원 및 위원장 자리를 놓고 대립, 파행 끝에 9월에야 시의회에서 통과됐다.

 

이후 11월 중순에야 요진 주상복합건축물 건축인허가 신청·승인 및 협약서에 관한 사항 등 집행부 관련 부서 관계자들을 증인·참고인으로 출석시켜 5일간 질의를 펼쳤다. 하지만 일부 특위 위원들을 제외하고는 관련 자료(사건) 숙지가 미약하고 증인으로 나선 공무원들 또한 원론적인 답변 등 책임회피성 답변으로 철저한 조사에 한계를 드러냈다.

 

요진조사특위와 관련, 고철용 본부장은 올해 봄부터 여·야 의원들을 만나 조사특위 구성을 설득하였으나 지지부진하여 4·5월 요진개발 대표와 시장, 관계 공무원 및 시의원들을 요진게이트 관련 범죄 행위로 고소를 하자 뒤늦게 조사특위가 발의 됐다라며 너무 늦었다. 현재는 항고로 고검에서 조사 중이기에 고양시의회의 요진조사특위는 법적인 흠결사항이 있다고 밝히고 즉각 중단·해체할 것을 주장했다.

 

고 본부장은 요진조사특위의 9명 위원 가운데는 경찰조사에서 ‘2013년도 이후 요진게이트와 관련해 최소한 직무유기한 것을 인정, 깊이 반성한다라는 진술을 한 부류, ‘2013년도에 추가협약서 체결을 위해 시의회와 상의하라는 시장의 요구를 묵살한 부류, ‘2013년도에 추가협약서에 대한 조사특위를 구성해야 한다는 의견을 묵살한 부류, 조사특위 발의 서명을 할 때 하루는 조사특위를 해야 한다고 서명에 동참하고 그 다음날에는 서명을 못하겠다거나 취소하겠다고 하거나, ‘2013년도에 자신은 시의원이 아니었는데, 내가 왜 조사특위 발의를 하느냐라며 발의조차 거부했던 특위 위원(부류) 등 대다수가 자격과 자세부터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했다.

 

무엇보다 요진조사특위에서 증인으로 나온 공무원들이 행정적 잘못이 나타났을 경우, 공무원들을 고발해야 하는데 고발할 수가 없다. 왜냐하면 이미 제가 고발을 했기에 어느 수사기관에서도 고발장 접수를 안 한다라며 그렇기에 (조사특위는)실효성이 없다. 또한 공무원들의 범죄사실이 있다는 것을 경찰에서는 찾아냈는데, 조사특위 결과 공무원들은 아무 잘못이 없다고 한다면 이 얼마나 우스운 꼴이 되겠는가라고 밝히고 내년 6월 지방선거 이후 요진게이트와 전혀 관련이 없는 제8대 고양시의회에서 특위를 재구성하여 활동할 때 시민들은 공정·객관성을 믿게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고양시의회 미세먼지대책 특별위원회(미세먼지특위)는 고양시의 미세먼지 저감대책과 발생원인 파악 등 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6월 위원장 선임 및 활동계획서 작성 등 본격적인 특위 활동을 시작해 1222일 특위활동을 마감했다.

 

그 동안 집행부의 미세먼지 대책 등 현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인 한국동서발전 일산 화력본부, 마을버스 차고지 등을 현장탐방 했으며, 미세먼지 관련 전문가 강연 및 주요 의제에 대한 전문가 그룹 토의, 미취학 아동 및 학생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대책 마련을 위해 고양시 미세먼지대책촉구모임, 어린이집 연합회, 고양교육지원청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알맹이 없는 특위라는 평가다. 시정질문이나 특위 발의에 있어 고양시 대기질 수준이 전국 열 번째 라는 등 일부 언론보도 자료를 인용하고 있으나, 경기도에서 매월 공식 발표하는 데이터로는 경기도 중간 수준인 것으로 시민들의 불안을 자극했다.

 

이는 미세먼지특위에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박사를 초청한 강연 자료에도 나타나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6년간 미세먼지(PM-10) 오염도를 보면 경기도 평균(단위 /)2011년부터 2016년까지 56-49-54-54-53-53으로, 고양시 60-51-57-54-53-54와 비교할 때 중간 수준이 맞다.

 

또 고양시 미세먼지 배출량(2013 국가대기오염배출량 자료)303/년으로, 주요 배출원은 도로이동 오염원 : 자동차(경유) 비도로이동 오염원 : 건설기계, 철도 등 에너지산업 연소 : 발전소, 지역난방 등으로, 무엇보다 도로이동 오염원과 비도로이동 오염원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일산동구는 덕양구와 일산서구에 비해 에너지산업 연소가 주요 오염원으로 나타나고 있는 바, 지역별 저감 대책이 요구된다.

 

이번 미세먼지특위와 관련해 고철용 본부장은 특위가 열린다고 하여 시의회 전문위원과 시의원들에게 백석동 폐기물 소각장 바로 옆에 들어설 수 없는 초고층 요진와이시티 주상복합건축이 허가 난 과정 및 대책 등을 조사해달라고 했으나 이에 대한 활동은 전무하다라며 요진 주상복합아파트와 인근 폐기물 소각장과의 실제거리가 약 160m인데, 지난 20097월 요진개발의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주민제안 환경영향평가서에는 요진와이시티와 폐기물 소각장 간 이격거리를 375m로 표기, 고양시에 보고했고 이후 의문제기(이격거리) 없이 개발사업 승인과 건축 승인이 이뤄졌다고 지적했다.

 

요진와이시티 입주민들 또한 주상복합시설 건축을 위한 환경영향 평가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입주민들이 소각장 굴뚝매연의 피해를 입고 있다고 집단민원 및 시위에 나선 상태다. 입주민들은 소각장 굴뚝은 폐기물시설촉진법에 의하여 300m 이내를 간접영향권으로 보아 굴뚝 높이는 주변 건물보다 2.5배가 높아야 하나, 고양시의 소각장 굴뚝 높이 135m 보다 요진 주상복합아파트(59, 230m)100m 더 높아 개발사업·건축 승인이 잘못됐다는 민원과 소각장이 미세먼지의 주범인 화석연료 석탄(코크스)을 사용하고 있다며 가동 중지를 요구하고 있다.

조연덕(gyinews7@gmail.com)

      

  의견보기
주민
요진건설이 문제가 많네요 사기범으로 처리도 해야할듯~~ 2018-01-10
라일리
고양시는 각성하라~ 2018-01-07
동구 주민
응원합니다 2018-01-03
김재민
최성이 깜방가는 그날까지 투쟁! 2018-01-02
고철용에게 한표
금년에 고철용 승리 최성 판정패 요진개발 최은상 케오패에 한표를 건다 2018-01-02
고양포청천
고철용본부장님을 무소속 시민의 대표로 추천합니다. 고철용보부장님이 나서야 요진게이트의 진상이 밝혀 집니다. 만주당도 자유한국당도 정의당도 모두 고양시에서는 신뢰를 잃은지 오랩니다 2018-01-02
고양포청천
고철용본부장님을 무소속 시민의 대표로 추천합니다. 고철용보부장님이 나서야 요진게이트의 진상이 밝혀 집니다. 만주당도 자유한국당도 정의당도 모두 고양시에서는 신뢰를 잃은지 오랩니다 2018-01-02
적폐
고양시에서 일어나는 행정 적폐 청산에 고철용 본부장님이 딱! 2018-01-01
정관섭
화이팅 입니다 2018-01-01
정관섭
화이팅 입니다 2018-01-01
고양시민
요진게이트 요진게이트 요진게이트 6200억원 6200억원 고양시민들의 피같은 돈이다 2018-01-01
대장
2018년 새해가 밝았습이다. 비리척결운동본부 전 임원들 고생많으셨습니다. 무술년에는 보다 확실하게 요진게이트 사건이 끝 정점을 찍기로 합시다 고생했어요~~하시는 또한 뜻한 모든것 꼭 이루세요 ~감사합니다 2018-01-01
고양민초
요진게이트를 7년간이나 해결하지 못한 최성고양시장은 스스로 책임지고 시장직에서 물러나고 6월13일 새로운 시장이 당선되어 나서서 해결하라 2018-01-01
정발산동
고철용 본부장님 끝까지 응원 합니다 2017-12-31
삼송리친구
고철용 본부장님, 저질 싸구려 정치꾼들 제발 정신들 차리게 해주세요. 2017-12-31
식사동아줌씨
큰바위 얼굴인 고양시민의 등불이여 그이를 고철용, 인간쓰레기들을 꾸짓는 지엄한 죽비가 되소서 2017-12-31
4차원
2017년 마지막날, 고양시 미래가 답답하네요. 6200억원의 진실을 알고싶습니다. 2017-12-31
토당
승자가 되십시요/ 2017-12-31
고철용 고맙읍니다
고,양시장은 철,저하게 퇴임을 용,단하라!! 2017-12-31
최유효이용
우리는 고철용 본부장을 믿습니다. 꼭 받아 내시고 관련자들을 처벌해야 합니다. 2017-12-31
일산주민
고철용님최성을 꼭 물리치고 최은상으로부터 6200억을을 받아서 시민 일인당 60만원씩 찾아주세요 2017-12-31
장항동
고철용 본부장님. 끝까지 싸워서 기부채납을 반듯이 받고 관련자들을 처벌 시키셔요 고철용화이팅. 고양시민 화이팅 2017-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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