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지난 6일 개최된 ‘2013 고양시 사회적기업 발굴․육성사업 선정 심의회’ 결과 23개의 신청 업체 중 11개 업체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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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고양시 사회적기업 육성 사업 11개 업체 선정 |
이번 ‘고양시 사회적기업 발굴․육성사업’에는 총 23개 업체가 신청, 사회적기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4시간에 걸친 심도 있는 심의 결과 이 중 11개 업체가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시는 앞으로 경영(노무, 회계 등 컨설팅), 판매, 재정(1기업당 최대 300,000천 원 이내)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통해 이들 업체가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예정이다.
사회적기업이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서비스나 일자리제공을 주된 목적으로 하고, 이러한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영업활동을 해 이윤을 창출하는 기업을 말한다.
시는 2011년부터 지역 내 중소업체들이 이러한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해 보다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육성사업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