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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고양갑 신지혜, 토론회 참석 지역 현안과 주민자치에 대한 소신 밝혀

기사입력 2016-03-2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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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노동당 고양시() 신지혜 후보요즘 청년들 사이에는 이생망(이번 생은 망했다)’이라는 말이 유행이라며, 선거공약으로 이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매달 30만 원씩의 기본소득을 지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월간주민자치 주최로 지난 28일 고양시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4.13 20대 국회의원 후보 초청 대담·토론회, 경기도 고양시() 국회의원 후보에게 듣는 주민자치가 열려 노동당 신지혜 후보와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참석했으며,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불참했다.

 

신 후보는 토론회 발제에서 법적으로 유일한 주민대표인 주민자치위원회가 자유롭게 활동하기 위해서는 관 조직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이를 위해 지방재정의 자립을 역설했다. 구체적으로 보육과 기초노령연금 등의 기본복지는 중앙정부가 재정을 부담하고, 6억 원 이하 주택에는 2%, 9억 원 이하 주택에는 4%의 취득세를 매기는 등 2013년 말 개정 이전으로 취득세를 인상하는 등의 대안을 제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지역현안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서울-문산 고속도로 건설에 대한 입장을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신지혜 후보는 통일을 대비한 국책사업이라고는 하지만 이는 엄연한 민자투자 사업이라며 주민들이 이용하는 공원을 훼손하고, 문화재를 파헤치면서까지 도로를 건설하는 것에는 분명히 반대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신 후보는 또, “국가의 기간사업은 현재도 진단해야 하지만, 미래를 계획해야 한다인구가 줄어들고 도로망이 유동적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지하철이나 철도 등의 기간사업을 확대하기보다는 버스 등으로 주민 이동권을 보장할 수 있는 방향이 옳다고 주장했다. 이는 현재 삼송역까지 계획 돼 있는 신분당선 철도를 관산동과 파주까지 연결하자는 여론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밝힌 것이다.

 

한편, 지난 27일 노동당 신지혜 국회의원 후보(고양시갑)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덕양구 화정동 뉴밀레니엄타워 4층에서 열렸다.

 

 

시민들과 지지자들이 한 송이씩 건네준 장미꽃을 품에 안은 신지혜 후보는 소득세를 내지 못할 정도의 저임금을 받는 노동자가 전체 노동자의 절반이라며 앞으로 고양시에서는 힘 센 국회의원보다 약한 사람들, 없는 사람들의 편에 서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노동당 비례후보로 출마한 구교현 대표와 허영구 노동당 중앙선거대책본부장, 김미수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 집행위원장 등 당 내외 인사 및 시민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조연덕 (gyinews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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