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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고양시갑 노동당 신지혜 정의당 심상정 후보 선거본부에 사과 요구

기사입력 2016-04-08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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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20대 국회의원 선거 고양시갑 지역에 출마한 노동당 신지혜 후보가 같은 지역구인 정의당 심상정 후보 선거대책본부에 사과를 요구했다.

 

 

노동당 신지혜 후보의 페이스북에 따르면 “46일 오전 고양시 어울림누리 운전자교육 장소에서 선거운동을 마치고 나오는 신지혜 후보에게 신원미상의 남자 선거운동원이 후보에게 비꼬듯이 얘기하며 비아냥거려 여성인 후보와 우리 선거운동원들에게 상처를 주었다고 했다.

 

이어 선거운동은 후보 간에 서로 예의를 지키고 유권자에게 정책을 알리는 정상적인 행위임에도 불구하고 반말을 하고 '명함 뿌리려면 일찍 오지' 라고 하는 등 비아냥거리는 것은 서로 존중하며 정책 대결을 통해 경쟁하는, 민주적 선거 원칙을 훼손하는 일이며, 심상정 선본(선거대책본부) 선거운동원이 그런 모습을 보인데 실망과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고 밝히고,

 

여성이고 젊다는 이유만으로 다른 후보의 선거운동원에게 비아냥과 모욕을 당할 이유는 없다우리는 유권자에게 배우고 겸손한 자세로 정치활동을 하려고 합니다. 심상정 선본에 재발 방지와 공식적인 사과를 요청합니다라고 했다.

 

▲ 고양시갑 노동당 신지혜 후보 페이스북

 

이후 두 시간도 안 돼 신지혜 후보는 페이스북에 심상정 후보 선본에 사과요구를 하는 글을 올리고 나니 또 다른 사건이 제보되었다고 밝히고 “43() 오전 11시 화정역 일대에서 피케팅을 하고 있는 20대 여성당원에게 심상정 후보 선거운동복을 입은 한 남성이 다가와 말을 걸었다라며,

 

그 남성이 또 말을 걸었는데, 우리 여성노동당원이 잘못 들어서 뭐라고 하셨냐고 되물으니 '너 못생겼다고. 이 말은 들었을 거다'라고 하며 갔고 신지혜 후보의 피켓을 들고 있어서 혹시나 저에게 해가 될까봐 참았다고 했다. 그런데 오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보고 같이 문제제기했으면 좋겠다고 이제 알려주셨어요...제때 제가 챙기지 못해서 미안합니다....”라고 속상한 마음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하루가 지난 7일 오전 신지혜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43 일 일요일, 46. 심상정 후보 선거운동원이 신지혜 후보와 선거운동원에게 보인 무례하고 폭력적인 태도에 대한 기사가 나왔다며 해당 기사를 링크해 놓았다.

 

신 후보는 여전히 두 사건 모두에 대한 사과는 받지 못했다선거기간 동안 '동등한' 입장의 정책을 이야기하는 선거, 그게 그렇게 어렵나요?”라고 물었다.

 

민주주의가 다양성을 지향하고 있음에도 힘 있는 다수자의 횡포는 계속되고 있다심지어 그들을 대변해야하는 진보정당 임을 자처하는 정의당내에서도 이러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은 같은 진보진영의 한사람으로써 정말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노동당 신지혜 후보 측이 사과를 요구한 것과 관련, 오후 본지 기자와의 통화에서 심상정 후보 선거대책본부 관계자는 중앙당에서 다루고 우리가 안 다룬다대변인실과 얘기해보라고 답변했다.

 

신지혜 후보가 블로그에 링크하여 올린 해당 기사는 현재 포털사이트에 삭제된 기사로 표시되어 있으며 제공사의 요청으로 삭제되었습니다라고 밝히고 있다.

조연덕 (gyinews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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