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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이동보건소’ 사업 큰 호응주1회 이상 지속적으로 이동보건소 사업 계획

기사입력 2011-02-1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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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소장 김안현)의 ‘찾아가는 이동보건소’ 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동보건소 사업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관내 의료 취약지역에 보건소 인력이 직접 방문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혈압ㆍ혈당ㆍ콜레스테롤 검사는 물론, 체지방검사를 실시하며 국립암센터ㆍ일산병원ㆍ동국대학교병원ㆍ자생한방병원의 의료진이 함께 참여하여 현장 진료와 정신상담 및 한방시술도 겸하고 있다.

 

 

취약지역 해당주민들은 보건소나 병원을 찾지 않아도 손쉽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고 전문 의료진의 진료도 받으며, 진료 후에는 검사결과 등을 반영하여 대사증후군 찾기 사업과 방문보건 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속적으로 관리받기 때문에 큰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에도 주1회 이상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이동보건소 사업을 실시 할 계획이며, 점차 대상지역과 진료대상을 확대하고 이동진료팀을 전문화하여 보다 나은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황재 기자 (gyinews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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