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구청장 임용규)는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 갑작스런 폭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우기대비 공동주택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108개 단지 내 주택 및 부대시설(석축, 옹벽, 담장 등)의 ▲ 구조안전 여부 ▲ 재난대비 안전계획 수립 여부 ▲ 비상연락망 구축 및 수해방지시설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결과 안전사고 및 재난피해가 우려되는 시설물은 관련부서에 통보하고, 공동주택 관리주체의 안전조치 이행여부를 확인하며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왕재 건축과장은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공동주택 입주자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