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3-05-31 15:47

  • 기획취재 > 기자탐방

[기획특집]2011년 고양을 빛낸 시민고양시청홈페이지 '칭찬코너'일산서구청 시민복지과 정은숙 팀장⑤

기사입력 2012-01-15 10:57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카카오 스토리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공유 문자로 공유 밴드로 공유

고양인터넷신문의 기획특집 '2011년 고양을 빛낸 시민'의 다섯 번째 주인공은 일산서구청 시민복지과 정은숙 여성보육팀장이다.

 

등록번호 : 1470    등록일 : 2011328일 작성자 : 김영철

 

제목 : 대화동 정은숙 팀장 칭찬합니다

 

대화동 주민자치센터 정은숙 팀장은 평소 주어진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므로서 주변으로 부터 칭송은 물론 직원들에게 부단한 교육과 지도를 통하여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친절과 봉사자세로 근무케하여 민원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고양시에서 실시한 2010년도 주민자치센터 운영실적 평가에서 39개동중 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는 평상시 팀장으로서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관한 지속적이고 원할한 지원의 결과이며 2011년 적십자 회비 모금을 목표금액보다 126%를 달성하여 고양시 39개동중 4, 서구청 지역에서는 1위의 성과를 올렸는데 이는 주민들게게 꾸준한 홍보를 통하여 얻어진 결과이며, 특히 정은숙 팀장은 홍양파즙 200 Box를 생산업체와 직거래로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주민들에게 공급하여 차액금 약 200만원을 적십자 회비 모금에 기여하므로서 목표 초과 달성에 일익을 한 성실하고 책임감있는 정은숙 팀장을 모범 공무원으로 칭찬합니다.

 

2011328일 대화동 주민자치센터에 근무하던 정은숙(46) 팀장은 44일 일산서구청 시민복지과 여성보육팀장으로 발령이 났고, 올해 3월이면 고양시에서 공직생활 20주년을 맞는다.

 

▲ 일산서구청 시민복지과 정은숙 여성보육팀장

 

첫 근무지인 덕양보건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고, 사회복지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사회복지 대학원을 거쳐 2000년부터 사회복지업무를 담당하게 됐다.

 

대화동 주민센터 팀장으로 짧은 6개월의 임기 중에도 위의 실적 외에도 대화 문화잔치의 체계를 세워 2년에 한 번씩 지금도 성공적으로 열리고 있다.

 

▲ 일산서구청 시민복지과 정은숙 여성보육팀장

 

계속적인 인터뷰 요청에 부끄러워하며 거절하던 정은숙 팀장은 첫 인사에서 저보다 칭찬을 받으실 분들이 많고 다른 분을 추천하겠다.”고 말하며 부족한 저를 칭찬의 눈으로 바라봐 주신 분들의 마음과 생각을 칭찬하고 싶다.”고 말해 정말 겸손해 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 일산서구청 시민복지과 정은숙 여성보육팀장

 

적십자 회비 모금 초과 달성에 대해 묻자 정은숙 팀장은 적십자 회비를 내기조차 힘드신, 생활이 어려운 분들을 도울 방법을 생각하다 보니 좋은 분을 만나게 됐고, 목표를 이룰 수 있었다.”동기가 선하면 뜻이 모이고 긍정적 시각으로 다가서면 좋은 결과를 창출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 인터뷰 중에도 민원업무가 많았고 정 팀장은 일해야 한다며 인터뷰를 중지했다

 

20년을 근무할 수 있었던 공무원으로서의 신조에 대해 묻자 특별한 신조나 롤모델을 생각해 본 적은 없으나 항상 주어진 자리에서 고민하고 노력하며 최선을 다하는 것이 국가를 위하는 길이라 생각했다.”현재의 위치에서 꾸준히 성실하게 일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을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 정 팀장이 칭찬 받을 사람으로 추천하고자 했던, 같은 팀에서 근무하는 송지수 씨

 

같은 팀에서 근무하는 송지수(35) 씨는 정 팀장에 대해 책임감을 강조하는 분으로, 직원들에게 항상 일을 맡겨 주시는 편이고, 잘못은 덮어 주시고 칭찬을 많이 하셔서 업무의 효율을 높일 수 있다.”예산을 많이 다루는 업무이다 보니 꼼꼼하신 성품이 빛을 발한다. 우리는 날개를 숨긴 천사로 부른다.”고 말해 듣는 이로 하여금 따뜻한 마음을 품게 했다.

 

한 직장에서 20년을 근무한다는 것은 그의 소신이나 성실함에 있어서 더 말을 보탤 일이 없는 것만은 확실하다. 오는 3월 공직생활 20년을 맞이하는 정은숙 팀장에게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김용세 ()

댓글0

스팸방지코드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