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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작업이 이렇게 힘들 줄이야'주엽1동, 학생봉사단 활동 개시

기사입력 2012-02-03 13:42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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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1일, 전날 내린 폭설로 인해 꽁꽁 언 땅을 노인들이 아슬아슬하게 걷고 있다. 고양시 일산서구 강선마을 17단지 근처에는 노인종합복지센터가 있기 때문에 노인유동인구가 특히 많은 곳이다. 그런 곳인 만큼 꽁꽁 언 땅은 힘이 약한 노인들에겐 아주 큰 위험요소이다.

 

▲ 주엽1동, 학생봉사단 활동 개시 이웃사랑, 행동으로 실천했어요.

 

이런 위험을 제거하기 위해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 학생봉사단이 나섰다. 중ㆍ고등학생 30여 명으로 구성된 학생봉사단은 2개조로 나누어 노인 유동인구가 많은 강선마을 17단지 일대와 궁골공원 근처 보도를 집중적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꽁꽁 언 땅을 삽으로 깨고, 경사진 곳에는 염화칼슘을 골고루 뿌리는 폼이 비록 어색하지만, 노인들을 생각하는 학생들의 씩씩한 힘이 느껴진다.


제설작업을 태어나서 처음 해본 발산중학교 한 학생은 “제설작업이 이렇게 어려운 건지 전에는 미처 몰랐다”며 “처음 해본 삽질이지만 노인분들이보다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힘이 저절로 난다”라며 다음 폭설 시에도 같이 제설작업을 하겠다고 굳은 약속을 했다.

홍기훈 (gyinews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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