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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19-07-1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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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시민단체 등에 6천만원 보조 '민주화기념행사'

기사입력 2019-05-11 22:17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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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고양시가 오는 515일부터 615일까지를 민주화운동 기념 기간으로 설정하고 관내 시민단체 등에 예산 6,500만 원을 들여 진실·민주·평화가 꽃피는 고양시를 주제로 5.18 민주화운동, 6.10 민주항쟁, 6.15 남북공동선언에 대한 기념 및 추모 사업을 추진한다.
 

 

고양시는 지난해 말 ‘2019년 예산안24,200만 원을 책정해 올해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행사와 별도의 예산 3천만 원으로 3.1운동 선상 만세시위 재현 행사를 진행한데 이어 4월에는 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통해 1억 원의 예산으로 화전동 소재 30사단 연병장에서 항일음악회를 개최, 100주년 기념행사 치고는 실속 없는 지나친 혈세 낭비 행사였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 ‘2019 고양시 민주화운동 기념행사를 위해 고양시는 1차 추가경정예산안에 예산 9,500만 원의 민간행사보조금을 올렸으나, 고양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서 행사에 앞서 고양시 관내 민주화운동에 대한 사례 등 발굴사업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는 지적과 국가적 행사를 별도로 진행하는 것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으며, 그 결과 3천만 원이 삭감된 6,500만 원이 통과되었고, 이 민간행사보조금 대상자로 관내 시민단체 등이 선정돼 오는 515일을 시작으로 한 달여 기간 동안 총 3차례에 걸쳐 기념식과 문화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5.18 민주화운동은 독재에 맞서 민주주의와 인권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기록유산이며 정부의 국정과제이기도 하고, 아울러 6.10 민주항쟁은 정치뿐만 아니라 사회·문화적으로 우리 사회의 획기적인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왔으며, 6.15 남북공동선언은 한반도 평화의 새 시대를 열었다는 역사적 의의가 있다시는 5.18에서 6.15로 이어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민선7기 시정 핵심 가치인 인권평화도시를 실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9 고양시 민주화운동 기념행사는 고양시민회·고양자치연구소·()고양평화누리 주최·주관, 고양시 후원으로 진행된다.
 

조연덕 (gyinews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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