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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기 의원, 고양시 공공자전거 '피프틴' 폐기해야!

기사입력 2019-07-03 16:02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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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고양시의회 행정사무감사가 열린 1일 건설교통위원회 박한기 의원은 지난 3월 고양시 공공자전거 피프틴운영회사인 에코바이크()의 대표이사에 민선5·6기 최성 전 고양시장의 비서로 근무한 정길채를 선임한 것은 있을 수 없는 적폐인사임을 지적하고, 내년 6월 고양시로 완전 이관되는 적자투성이 피프틴사업을 폐기할 것을 주장했다.
 

 

이날 피프틴 주관부서인 도로정책과에 대한 감사에서 박한기 의원은 적자운영하고 있는 피프틴 운영회사 에코바이크()의 최대주주인 고양시(71.8% 보유)가 어떤 이유(경영능력, 기술, 개인 스펙 등)로 전 비서를 대표로 추전·선임했는가고 묻자 경영, 기술 등 다방면으로 유능하면 좋겠지만 시에서 근무하는 등 탄력적으로 회사 운영이 가능하다는 판단에서 선임하게 됐다고 답변했다.

 

이에 박 의원은 대표이사는 경영 전반에 대한 이해와 대안 및 비젼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리인데 (전 비서에 대한 시의 추천 이유라면)과장 등 하급관리에 어울리지 않겠는가고 묻고 고양시 집행부는 공·사를 구분하는 올바른 행정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또 박 의원은 고양시가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가입한 자전거보험에 대해 보험료 5억 원 대비 작년 보상액이 1억여 원으로 실익이 적은데, 이는 사고통계를 보험사가 점유하는 정보의 불균형으로 인해 보험사는 절대 손해를 보지 않는 구조 때문이라며 보험보다는 공제의 성격으로 운용, 시에서 그 보험료 5억을 매년 적립하여 사고시 지급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 자전거보험에 대한 재검토를 건의했다.

 

끝으로 내년 6월부터 고양시가 공공자전거 서비스 피프틴사업의 완전한 권리행사에 들어가는 상황에서 향후 운영방안과 관련해 피프틴사업에 총 217억 원에 달하는 막대한 혈세를 8년 동안 지원해 왔다현재 보유하고 있는 1,700여대(20103천대 및 201414백대 구입, 283대 기부채납)의 자전거 내구연한이 모두 지나 폐처리 해도 아무 문제가 없을뿐더러 만약 피프틴사업을 계속한다면 스테이션이 잘 설치된 일산과는 달리 덕양구 전역에 설치해야 할 스테이션 비용 등 여러 여건을 고려한다면 사업 중단의 실익이 크며, 친환경(전기 등) 스마트 모빌리티로 대체함이 시대적 흐름이라고 박한기 의원은 지적했다.

조연덕 (gyinews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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