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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대곡역세권 개발 난항···3기 신도시 영향?

기사입력 2019-07-06 15:04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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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고양시장의 민선7기 공약사업인 대곡역세권 개발사업이 KDI(한국개발연구원)의 예비타당성 용역에서 사업성 부족 평가가 나와 사업 진행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전망 하에 그 원인이 고양창릉 3기 신도시지정 영향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지난 5일 고양시의회 행정사무조사에서 기획행정위원회 이홍규 의원은 고양도시관리공사를 상대로 “KDI 용역 중단이 이미 20182월에 났는데(20174월 발주), 이유가 일산테크노밸리와의 기능 중첩성 때문이라는 것은 맞지 않는다“KDI의 예비타당성 평가를 통과 못해 경기도시공사에서는 사업 참여 입장을 보류하고 철도시설공단은 손을 떼겠다고 하는데, LH 마저도 입장을 보류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지적했다.

 

이에 고양도시관리공사 김홍종 사장은 “KDI 용역을 바탕으로 지방공기업평가원에 (검증용역)결과를 받는 쪽으로 이야기가 되어 우선 보류한 상태에서 KDI 용역을 먼저 한 것으로 알고 있다“LH의 입장 보류는 신중히 접근해야 할 사항으로, 세부 사업계획은 추후 시의회에 보고할 것임을 밝혔다.

 

이에 이홍규 의원은 고양시가 자족도시로 나아가려면 일산테크노밸리와 한류월드사업 그리고 대곡역세권 개발이 중요하다그런데 창릉 신도시 발표로 그간 고양시에서 추진하던 모든 사업들이 영향을 받고 전부 간섭을 받는 상태라고 밝히고 킨텍스 지원부지 불법매각에 헐값매각 의혹까지 나오고, 특히 LH의 경우는 삼송지구를 개발하면서 방송영상 특화인 삼송브로맥스를 추진했지만, 몇 차례 유찰되자 부지의 반은 스타필드에, 나머지 반은 용도변경 해가면서 5천세대 오피스텔이 들어섰기에 대곡역세권에도 또 아파트가 들어오는 것 아니냐는 불신이 없지 않다며 일자리사업(자족시설)으로 조성된 곳이 주택사업으로 변질된 점을 지적했다.
 

 

답변에 나선 김홍종 사장은 대곡역은 6개 노선이 교차하는 핵심적 위치로, LH가 들어온다면 잘 협의해 자족시설 용지가 많이 들어서는 방향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 의원은 현재 3기 신도시가 터지자 다른 모든 사업이 영향을 받고 있으며, 도시관리공사의 개발사업 경험 부족 또한 우려된다대곡역세권 개발사업을 바라보는 시민들의 불안이 크다는 점을 생각하여 조기 정상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곡역세권 개발사업(경기도시공사 55%·고양도시관리공단 30%·한국철도시설공단 15% 지분)은 덕양구 대장동 일원 180에 약 18천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당초 2023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하였지만 사업이 늦어지면서 2023년 착공·2026년 준공으로 변경되었고, 지난달 고양시의회 시정질문에서 이재준 시장은 얼마 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면담 시 LH에서 대곡역세권 개발사업에 대해 참여의향을 밝혔으며, 사업 분석을 통해 3기 신도시와 병행하여 추진하는 것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답변한 바 있다.

조연덕 (gyinews7@gmail.com)

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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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홀리킹덤
    2019- 07- 27 삭제

    대곡역에는 그야말로 첨단 과학 기업체 센터나 특급호텔, 상급 종합병원, 의과대학, 연구소, 증권 예탁원 금융센터, 국제학교, 학원가 등 주변에는 식물원 등 쾌적한 업무 시설들이 들어와야 합니다.

  • 일산주민
    2019- 07- 07 삭제

    대곡역에는 절대로 아파트나 주상복합 오피스텔등 주거시설에는 강력한 반대를 한다, 이미 고양시에는 아파트나 오피스텔등 공급과잉이다,. 주민삶에도 관심을 가져서 일자리를 만드는 기업이 들어오기를 강력히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