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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애인 편의시설 정보제공 스마트폰 앱 개발

기사입력 2019-07-08 13:56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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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장애인들이 휠체어 등을 타고도 큰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경기도내 음식점, 숙박업소, 문화관광시설 등을 안내해주는 스마트폰 앱이 개발된다.
 

 

경기도는 도내 장애인 편의시설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사회적 이동약자인 장애인들이 편의시설 정보를 손쉽게 알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장애인이 살기 좋은 경기도를 조성하고자 장애인 편의시설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구축된 DB를 기반으로 시설을 안내해주는 스마트폰 앱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총 사업비 65,748만 원이 투입되는 ‘DB 구축 및 스마트폰 어플 개발 사업은 도와 시군 매칭사업(도비 30%시군 70%)으로 추진된다. 먼저, 도는 도내 장애인 편의시설 정보 DB를 구축하기 위해 음식점 숙박업소 판매시설 병원약국 체육시설 관광시설 문화시설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 도내 공중이용시설 7,437개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남부 28, 북부 12명 등 총 40명의 조사요원을 채용, 편의시설 DB 구축 및 스마트폰 앱 개발을 위한 현장조사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어 도는 오는 10월까지 현장 조사와 시스템 오류 수정 및 보완을 마무리한 뒤 구축된 DB를 바탕으로 올해 연말까지 스마트폰 앱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도는 이 같은 도내 장애인편의시설 DB 구축과 스마트폰 앱이 개발될 경우, ‘사회적 이동약자인 장애인들의 이동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있는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관할시군의 행정조치를 유도하고, 시설주 들의 책임의식을 높임으로써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관리 부실 행위를 사전 차단하는 효과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도 관계자는 신도시 개발로 아파트 및 상가시설이 매년 증가하고 있음에도, 장애인편의시설 관리 체계가 미비해 사후관리 등에 어려움이 있었다라며 “DB구축과 스마트폰 앱이 상용화될 경우, 장애인들의 편의를 크게 증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가 건설공사 품질향상과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구성한 경기도 건설공사 시민감리단8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본격 출범했다.
 

 

이날 위촉식은 방윤석 경기도 건설국장, 건설공사 시민 감리단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시민감리단 운영계획 설명, 전문가 특강(청렴교육), 청렴 서약서 작성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도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은 올해 1월 조재훈 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의 발의로 제정된 경기도 건설공사 시민 감리단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민선7기에서 처음 도입하는 제도다.

 

시민들이 직접 공사현장을 살펴봄으로써 건설부조리 근절, 부실설계·시공 방지, 건설시공능력 강화 등 공정한 건설문화를 정착하는데 목적을 뒀다. 앞서 도는 지난 527일부터 610일까지 모집을 실시, 심사위원회를 열어 전문자격, 관련 전공, 경력 등을 고려해 건축, 전기, 통신, 소방, 토목시공, 도로, 철도, 상하수도, 하천 분야 총 20명의 단원을 선발했다.

 

앞으로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은 도내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건설공사 부실방지, 재해예방, 품질·안전관리, 외국인 노동자 불법고용 및 안전교육 실태 점검, 설계변경사항 검토 등의 감리 활동을 펼치게 된다.

 

감리대상은 경기도와 소속기관에서 발주하는 모든 건설공사로 30억 원 이상의 공사는 필수 참여하고, 30억 원 미만은 도지사와 시민감리단장이 판단해 참여여부를 결정한다. 활동 임기는 위촉일인 올해 78일부터 오는 202177일까지 2년으로, 1회 연임할 수 있다.

 

감리단은 감리결과에 따라 위법·부당 사항에 대해 시정조치와 관련자 처분, 제도개선을 요청·건의할 수 있는 권한을 갖는다. 발주자는 필요한 자료를 지원하고 감리단의 시정지시에 적극 응해야 한다.

최민 (gyinews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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