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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인사참사! 시의원 음주운전에 '유은혜 책임져라'

기사입력 2019-07-24 17:23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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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윤창호법 비웃는 고양시의회 시의원들의 잇단 음주운전 논란과 고양창릉 3기신도시 지정에 따른 일산주민들의 반대시위 중에 벌어진 일부 시의원들의 막말은 물론 몸싸움으로 인한 부상사태까지 벌어지는 등 고양시의회에 대한 불신의 골이 깊어진 가운데, 관련 시의원들의 지역구(고양시 병) 국회의원인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책임·사퇴를 촉구하는 시위가 24일 오후 일산동구 마두역에서 있었다.
 

 

이날 창릉 3기신도시 반대운동을 벌이고 있는 일산연합회 회원들이 마두역 올림픽스포츠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해 첫날 대낮에 음주운전 사고를 낸 채우석 시의원, 시민에게 막말하고 폭행한 강경자 시의원, 음주 상태로 시의회 본회의에 참석했을 뿐만 아니라 음주운전을 부정하는 거짓말 끝에 음주운전이 탄로 난 김서현 시의원 등 이들 3명의 공통점은 유은혜 의원이 공천한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이라며 책임지고 사퇴할 것을 주장했다.

 

이어 무엇보다 유은혜 의원 자신과 추천한 시의원들로 인해 처절한 고통 속에 피눈물 흘리는 주민들을 배신하고 표만 갈취하여 집권 탐욕만 채우려는 행태를 깊이 반성·사죄하라만약 해당 시의원들을 겨우 민주당 탈당이라는 꼼수로 책임을 다한 것처럼 한다면 유은혜 의원 본인의 무책임과 부도덕함을 한번 더 확인시켜주는 결과만 낳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들은 이외에도 장관 인사청문회 당시 밝혀졌던 위법행위 및 논란과 함께 장관 임명 후의 하향평준화 교육정책에 대한 문제점들도 지적했다.
 

 

한편, 올해 11일 혈중알코올농도 0.065%(면허정지) 상태에서 교통사고를 내어 물의를 일으킨 당시 더불어민주당 채우석 의원(현재는 탈당해 무소속)은 2월 고양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로부터 출석정지 30일과 공개회의에서의 사과 및 경고 징계를 받았다.

 

김서현 의원의 경우 지난 10일 고양시의회 제1차 정례회 마지막 본회의에 참석, 시민의 신고로 음주측정 결과 면허정지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5%가 나왔음에도 음주운전을 부정하고 계속된 본회의 참석 및 음주발언으로 물의를 일으켰고, 결국 CCTV에 의해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됐다.

 

또한 강경자 의원은 지난 9일 모욕죄 및 폭행치상죄 혐의 등으로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에 고발됐는데, 고발 측은 “(지난달 고양시의회 시정질문 무산 당시)피해자가 강경자 시의원에게 항의를 하며 다가가는 중 (강 의원 등이)2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요추염좌를 가하였고, (피해자는)그 충격으로 현재도 큰 정신적 고통과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다고 밝히며 관련 동영상을 증거자료로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외에 자유한국당 김완규 의원도 지난 528일 자정쯤 자택인 일산서구 탄현동의 아파트단지 주차장에서 음주운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혈중알코올농도 0.125%)되어 고양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구성된 상태로, 24일 시의회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성명서 발표를 통해 고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음주운전, 음주 시정질의 등으로 물의를 일으킨 김서현 의원 징계를 위한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안을 722일 단독으로 제출하였는바, 이는 민주당 입맛대로 징계하려는 불순한 의도가 아닐 수 없다이에 한국당은 시의장이 아직까지 결재하지 않고 있는 강경자 의원과 김서현 의원을 함께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하고자 징계안을 제출하였다고 밝히고 이윤승 의장의 (윤리특별위원회 회부)결재를 촉구했다.

조연덕 (gyinews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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