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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19-10-1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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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위안부' 추모 민간행사, 고양시 주관·주최해야

기사입력 2019-08-13 21:11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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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고양시 보조금지원 행사인 일본군 위안부를 위한 추모공연이 올해에는 열리지 않게 됐다. 고양시는 민간단체인 고양시향토민속예술연합회가 2012년 자체적으로 진행해 온 행사에 2014년부터 시 보조금을 지원하기 시작했고 2017년에는 기존 1,300만 원에서 2,300만 원으로 대폭 증액된 행사보조금을 지원해왔다.
 

 

그러나 고양시의회 행정감사 및 예산심사에서 행사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는데, 고양시에는 위안부 할머니가 한 분도 계시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예산까지 증액해 민간에 위탁한 점 및 행사를 수탁한 고양시향토민속예술연합회 한 곳에서 계속 진행해 온 점, 또 일본에게 사과와 배상을 요구하기보다 보상을 요구하는 추모사를 낭독하였으며, ‘위안부 만세를 삼창하여 지탄을 받았다.

 

이와 관련 고양시의회 정의당 장상화 의원은 고양시는 작년까지 진행되어오던 일본군 위안부기림일 행사를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는데, 최근 일본의 경제 제제로 아베 정권의 역사 인식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커지는 상황에서 국민의 정서와 반하는 결정이라고 밝히고, 고양시장의 사과와 공직자들의 잘못된 역사인식을 언급했다.

 

하지만 시 관계부서에서는 지난해 예산관련 협의과정에서 기존 행사의 문제점들이 시의회에서 지적된 관계로 보다 (예산의)효율적 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광복절 행사 등과 병행 집행하는 등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으나, 관계부서와의 원만한 협의가 이뤄지지 못해 현 사태에 이르게 됐다라며 시는 (시의회 지적 등)이제까지의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해 내년에는 보다 내실있고 충실한 위안부 기림일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도내에서도 일부 지자체에서만 자체 행사를 하고 있는 바, 고양시가 위안부 기림일 행사를 계속 한다면 말로 하는 요란한 외부 행사가 아닌 시가 주관·주최하여 차분히 일본의 역사왜곡을 바로잡고 돌아가신 위안부 할머니들의 넋을 추모하는 등 자발적 시민참여를 유도하는 장()을 마련해주길 바란다.

조연덕 (gyinews7@gmail.com)

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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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당싫어
    2019- 08- 16 삭제

    시의원들끼리 싸우나? 시의원들이 잘못됐다고 예산 없애 놓고 이제와서 잘못됐다고 하면 도대체 정의당시의원은 무얼하고 있었나? 본인이 찬성했든 반대했든 시의회에서 결정된 것을 이제와서 어쩌구저쩌구 하는 것은 트집으로 보인다. 이래서 고양시민들은 시의회를 없애자고 하는 것이다. 고양시에서 과연 시의회가 필요한 것인가?

  • 덕양
    2019- 08- 13 삭제

    고양시 시의원들이 문제있다고 해서 한걸 시의윈이 깢네. 내부 총질한 격~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