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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B노선(송도~마석) 예타 통과·신안산선(안산·시흥~여의도) 착공

기사입력 2019-08-23 13:18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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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최고속도 180km/h의 고속 도심철도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3개 노선 중 A노선(운정~동탄, 2018.12 착공) C노선(덕정~수원, 2019.6 기본계획수립 착수)에 이어 B노선(송도~마석)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여 사업 추진이 확정됐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사업추진 방식(재정/민자) 결정을 위한 민자적격성검토를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즉시 신청하고, 금년 내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사업추진 방식이 결정되고 설계 등 후속절차가 차질 없이 추진되는 경우, 이르면 2022년말 공사에 착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은 송도~서울역~청량리~마석 간 80.1km를 일반 지하철보다 3~4배 빠른 속도(표정속도 약 100km/h)로 주파하며, 수도권 광역교통 여건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타 결과(시나리오2 기준)에 따르면, 하루 평균 29만 명(2030)이 본 노선을 이용하고, 승용차 통행량은 하루 4.4만 대(2030) 가량 감소될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건설기간 중에 약 7.2만명의 고용이 창출되고, 운영기간(40년 기준)에는 약 4.5만명의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분석되었다.
 

 

동 사업 추진으로 남양주구리시 등 교통여건이 열악했던 수도권 동북부 지역과 인천, 부천 등 수도권 서부지역의 서울 도심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남양주 왕숙 등 수도권 신도시 발전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이미 사업 추진 중인 A노선 및 C노선과의 시너지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서울 도심과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광역교통 문제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신안산선 복선전철의 실시계획을 822일 승인하여 8월말 고시한다. 신안산선 복선전철은 지하 40m 이하 대심도(大深度)에 철도를 건설하여, 지하 매설물이나 지상부 토지 이용에 대한 영향 없이 최대 110km로 운행하는 광역철도이다.
 

 

광역·도시철도의 사각지대로 서울 도심 접근성에 어려움을 겪었던 경기 서남부 주민들의 교통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안산선 개통 시, 한양대여의도 25, 원시여의도 36분 등 이동시간이 기존대비 약 50~75% 이상 대폭 단축된다. 또한 신안산선의 원시시흥시청구간에서는 소사원시선을, 시흥시청광명구간은 월곶판교선을 환승할 수 있다.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토지보상이 완료되는 구간부터 공사에 착수할 계획으로, 송산차량기지는 20198월말부터 공사에 들어간다. 착공식은 201999() 안산시청에서 개최할 계획이며 2024년말 개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조연덕 (gyinews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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