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19-11-13 15:54

  • 뉴스 > 사회정보

고양시, '허례허식 개선' 일산 호수공원 결혼식장 제공

기사입력 2019-10-15 15:04 최종수정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카카오 스토리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공유 문자로 공유 밴드로 공유

【고양인터넷신문】고양시는 고비용 허례허식 결혼문화를 개선하고 결혼의 본질적인 의미를 되살릴 수 있는 결혼식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지난 12일 호수공원 장미원 야외무대에서 올해 첫 커플의 작은 결혼식을 가졌다.
 

 

이날 작은 결혼식의 첫 번째 주인공은 고양시에 거주하고 있는 최태웅 씨와 황민선 씨로 2년 동안의 연애를 통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가족, 친척 및 가까운 친구들만 초대해 특별한 결혼식을 치렀다.

 

지난 4월부터 작은 결혼식을 준비한 최태웅, 황민선 커플은 야외결혼식 당일 기상상황이 불확실한 조건에서도 만약 비가 온다면 천막을 치고서라도 예식을 올리겠다는 의지를 보였으며, 시는 이날 예식을 위해 호수공원 내 예식공간과 음향장비, 전기사용 등을 무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일반 공원 이용객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행사안내 등을 지원했다.

 

호수공원에서 인생의 새 출발을 시작한 황민선 신부는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숲 속 공원에서 결혼식을 하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주변의 친구들에게도 호수공원 작은 결혼식을 꼭 추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공원 관계자는 결혼식을 준비하며 예식장, 피로연 등으로 고민하고 있는 예비부부에게 호수공원 작은 결혼식은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향후에도 많은 커플들이 호수공원에서 인생의 새 출발을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은혜 (gyinews7@gmail.com)

댓글1

스팸방지코드
0/500
  • 호수공원최고
    2019- 10- 16 삭제

    호수공원 담당공무원들께 감사드립니다. 호수공원을 걷다 보면 여러곳에서 담당자분들의 애쓴 흔적들이 나타난다. 장미꽃도 예전보다 훨씬 크고 예쁘고 산책로 주변도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어 기분을 좋게 해준다. 과거 행사위주의 호수공원에서 시민들의 쉼터위주의 호수공원으로 바뀌고 있음이 느껴진다. 이것이 시민들을 위한 행정이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