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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지하안전 수립 나서 '지역여건 맞는 지반침하 예방'

기사입력 2019-10-17 16:16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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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지난해 12월 고양시 백석역 인근 도로 온수관 파열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의 시민들이 크고 작은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하여 지반침하 등 지하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경기도가 체계적인 지하안전 관리방안 마련에 나선다.
 

 

경기도는 17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 별관 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지하안전관리계획(2020~2024)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 계획 수립방향에 대해 논의를 나눴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11일부터 시행중인 지하안전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경기도는 물론 도내 31개 시·군이 추진할 지하안전관리계획의 지표 역할을 할 전망이다.

 

해당 법령에서는 정부는 5년마다 국가 지하안전관리 기본계획, ·도지사는 국가 계획에 맞춰 ·도 지하안전 관리계획, 기초 지자체에서는 시·도 계획에 따라 ··구 지하안전관리계획을 수립토록 규정하고 있다.

 

용역을 통해 수립될 경기도 지하안전관리계획에는 지하안전관리 정책의 기본방향, 지하안전에 대한 관계기관 간 상호협력 및 조치방안, 지하안전관리 기초현황 분석, 지하시설물에 대한 실태점검, 지반침하 중점관리 시설 및 지역의 지정·해제 등의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특히 도내 지역여건을 감안해 실현가능하고 체계적인 지반침하 예방 및 지하시설물 관리 방안 마련에 초점을 둘 방침이다. 용역 수행 기간은 올해 10월부터 내년 7월까지 약 10개월간이다.

 

이번 용역 수립에 앞서 도는 올해 4월 충남, 경북, 경남, 전북, 전남 등 5개 광역자치단체 담당자와 함께 ·도 지하안전 관리계획 수립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눈 바 있으며, 5월부터는 도 관련부서, ·, 지하시설물 관리주체, 관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관리계획 수립 TF팀 구성·운영하고 있다.

 

또한 2018년부터 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 시·군 및 지하안전영향평가 전문기관 담당자 교육, 관계 전문가가 참여한 지하안전정책 설명회, 정책방향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도 건설정책과장은 용역 진행과정에서 시·군 담당자, 지하시설물 관리주체, 관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토론회, TFT를 통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며 도민이 체감하고 지역여건을 감안한 계획 수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연덕 (gyinews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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