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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일산 '사랑의 김장행사' 진풍경 이어져

기사입력 2019-11-11 13:54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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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온 마을 사람들이 모여 한겨울 먹을 김치 담그기에 여념이 없다. 겨울 초입의 대표적인 풍경이다. 김장철을 맞아 고양시 덕양구 곳곳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 새마을부녀는 지난 7일 새마을 부녀회 회원, 자원봉사 등 30여 명이 사흘에 걸쳐 다듬은 배추 250포기를 김장하여 고양동 지역의 독거노인 등 어려운 주민 80가구에게 전달했다. 같은 날 관산동, 행주동, 성사1, 효자동, 원신동에서도 김장 나눔 행사가 이어졌다.

 

행사가 이어진 7일부터 8일 동안 각 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과 앞마당이 탁자와 김치 버무리는 대야로 가득 차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6개 동이 이틀에 걸쳐 담근 김치는 3000포기가 넘는다. 부녀회 위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는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성사1동 직능단체 임직원 및 회원들은 인근 휴경지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와 무를 수확해 김장김치 120상자를 마련,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매년 행사를 주관해온 안정애 새마을부녀회장은 관내의 어려운 이웃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고양동장은 지역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 부녀회 회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자원봉사자 분들이 많이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작은 실천이 모여 큰 희망을 만들 듯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실천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동구 마두1, 풍산동 및 고봉동도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행사를 펼쳤다.

 

마두1동은 지난 6일에서 7일까지 이틀간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여러 직능단체 회원 및 지역 시의원 등이 함께 참여하여 총 250포기의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독거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관내 어려운 이웃 50여 가구에 따뜻한 정과 함께 김치를 전달했다.
 

 

같은 날 풍산동에서도 주민자치회, 주민협의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직능단체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 8Kg씩을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8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웅자 마두1동 부녀회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김장김치가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월동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9일 고봉동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체험 한마당'은 가족 간 화합의 한마당이자 불우이웃 돕기를 함께 실천하여 12조의 보람을 찾을 수 있는 고봉동의 특화된 시민체험 행사로, 이날 참가신청을 한 11가족은 시범교육을 받은 후 가족끼리 오순도순 모여 김장김치도 담그고 맛있는 점심식사를 함께 했다. 또한 본인이 가져갈 10kg 외에도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추가로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가 20여 세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봉사의 손길도 전했다.

 

이재국 위원장은 행사 2일 전부터 주민자치위원들이 땀 흘려 재배한 배추 등 농작물을 수확하고, 절임 등 각종 재료들을 준비했는데, 체험에 참여한 주민분들이 너무나 좋은 반응을 보여주셔서 감사했다. 내년부터는 농작물 생산이 많은 지역특성을 살려 김장체험을 확대하는 등 고봉동의 특화사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은혜 (gyinews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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