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19-12-09 17:56

  • 뉴스 > 고양뉴스

고양시의회, 일산테크노밸리·킨텍스 건립 등 시정질의

기사입력 2019-11-27 14:28 최종수정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카카오 스토리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공유 문자로 공유 밴드로 공유

【고양인터넷신문】고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236) 2차 본회의가 열린 지난 265명의 시의원들이 시정 질문에 나섰다. 먼저 문재호 의원은 우리 고양시는 아직도 인도가 없는 도로가 많아 시민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고 고양시민의 걸을 수 있는 권리가 침해당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현재 우리 고양시에 인도가 없는 도로 현황과 향후 정비대책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대해 이재준 시장과 집행부는 고양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주요 도로 56개소 중 전 구간 인도가 설치되어 있는 도로는 27개소이고 나머지 29개소 도로는 중간 중간 인도가 단절되어 있어 보행권에 문제가 있다며, 시민들의 보행권 확보를 위해 단계적으로 정비하겠다고 했다.

 

김완규 의원은 탄현공원 부지와 연접부지를 활용해 공원을 조성하고 나머지는 공공 지원 민간임대주택을 공급하는 고양탄현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과 관련해 당초 건립 세대수가 3,132세대에서 3,628세대로 500여 세대가 증가한 이유가 무엇인지 묻고, 탄현공원 부지내 금정굴 평화공원을 어떤 방향으로 조성할지 질의했다.

 

답변에 나선 이재준 시장은 고양탄현 공공주택지구는 201812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지구로 선정되어 사업 추진 중 정부에서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방안에 따라 20195월 공공주택지구로 전환되어 3,628세대로 변경·증가된 사항이라고 했다.

 

또 금정굴과 관련해서는 진실화해위원회에서 2007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게 평화공원 설립과 위령시설 설치를 권고하였다며, 금정굴은 기억해야 할 장소이고 이제는 갈등을 해소하고 화해를 위한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박혔다.

 

김운남 의원은 고양시의 킨텍스 건립으로 인해 당초 기대했던 사항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었는지와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진행상황,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시 부족한 주차면 확보 문제, 킨텍스 옆 창고용도 부지에 대한 계획, GTX 킨텍스역 신설로 인한 교통 혼잡 해결을 위해 광역교통환승센터 계획 등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이재준 시장과 집행부는 킨텍스가 지역상권에 미치는 영향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킨텍스가 유발하는 파급효과는 상당히 크다며,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진행상황은 산업통산자원부, 경기도와 의견 일치를 보고 투자를 하기로 했으며, 내년 예산에 250억 원을 편성했다고 했다.

 

또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에 따른 부족한 주차면은 인근부지를 활용하여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히고, 킨텍스 지원시설 부지가 본래 목적된 용도로 개발되지 못했다며 남은 지원부지는 킨텍스 지원부지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호텔 및 창고 등의 전시 인프라를 구축하여 고양시가 전시·문화·관광 자족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킨텍스역 복합환승센터는 그동안 사업타당성 검토 등 기본구상안 마련을 위한 용역을 통해 다양한 대안에 대해 검토하였고, 용역 마무리 단계에 와있다고 답변했다.
 

 

손동숙 의원은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과 관련해 일산테크노밸리의 성공과 관련된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기업유치인데 기업 유치와 관련해 현재 진행 상황, 장기적인 거대 도로교통망 확충을 위한 중앙정부와의 협의 사항 등 일산테크노밸리 개발사업의 가장 큰 문제점은 무엇이고 해결할 방안은 무엇인지 질의했다.

 

이에 대해 이재준 시장과 집행부는 지난 814일 서울에서 일산테크노밸리 사업설명회 진행과 더불어 현재까지 입주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은 263개 업체이며, 2020년부터 전문용역사와 적극적인 기업유치 추진활동을 통해 고양시 미래 주력산업을 정립하고, 잠재적 이전 가능기업 중 파급효과가 있는 중견기업 이상의 기업 리스트를 작성하여 기업방문과 홍보를 통해 기업에 맞는 제도개선 및 인센티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 일산테크노밸리 개발사업의 가장 큰 문제점은 기업유치와 각종 규제이고 무엇보다 업종의 다각화가 필요하다며 좋은 기업들이 들어오려고 해도 4차 산업인지, IT 기업인지에 대해 경기도와 의견이 갈리는 부분이 있어 앞으로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가면서 좋은 기업이 들어올 수 있도록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장상화 의원은 고양시청 앞에서는 고양시 노면 청소, 자유로 청소 노동자분들께서 전년도 기준에 맞는 임금을 지급해 달라고 집회를 하고 있다며, 정규직화를 요구했다. 다음으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사업 특정감사 최종보고서와 관련하여 특정감사에서 부적절한 원가산정에 대해 지적하면서도 혈세낭비 책임을 묻지 않은 이유, 과다 산정된 수리수선비에 대해 감사처분이 없는 이유, 특정감사 결과를 그대로 수용할지에 대해 질의했다.

 

답변에 나선 이재준 시장과 집행부는 노면 및 자유로 청소 노동자들의 임금보전 방안 강구를 위해 청소용역업체와 대화를 하고 있으며, 노면 및 자유로 청소 노동자들의 정규직화는 사실상 정부도 지금 뚜렷한 강제조항이 없다며, 장기적으로 검토해야 할 사안이라고 했다.

 

또 특정감사에서 부적절한 원가산정에 대해 지적하면서 혈세낭비 책임을 묻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감가상각비와 수리수선비 계산은 세세하고 전문적인 사항임을 고려하여 업무개선만을 요구하고 관련자 책임을 묻지 않았다, 과다 산정된 수리수선비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계산이 잘못된 관행을 개선하고 차량별로 가중치를 적용해서 효율적으로 원가계산을 하도록 처분요구하여 자원순환과에서 2019년부터 개선조치를 하였다고 밝혔다.

박은혜 (gyinews7@gmail.com)

댓글0

스팸방지코드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