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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19-12-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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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출퇴근 경기·서울간 대중교통 통행량 가장 많아

기사입력 2019-12-01 17:42 최종수정 2019-12-0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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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출근시간 경기도서울시 대중교통 목적통행의 출발지기준 통행량은 고양시에서 출발하는 통행량이 가장 많고, 마찬가지로 퇴근시간 서울시경기도 대중교통 목적통행의 도착지기준 통행량도 고양시가 많았다. 한편, 출근 시 경기-서울 간 대중교통 통행의 방향별 불평등 지수는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불평등 지수가 가장 높은 시·군은 용인시, 고양시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연구원이 발간한 교통카드 자료가 알려주는 대중교통 이야기보고서에 실린 내용으로, 연구원은 2018년도와 지난 9년간 수도권 대중교통 교통카드 자료를 토대로 버스노선 승객 수를 비롯하여 대중교통 통행량 변화추이를 분석했다.

 

경기도 내 가장 많은 승객을 수송하는 노선버스는 부천시 88번 버스로, 하루 40,318명을 수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역버스로는 수원시 7770번 버스(하루 12,020)와 고양시 1000(하루 10,095), 마을버스는 안양시 5-1번 버스가 하루 15,194명을 수송한다.
 


경기도 내 대중교통 목적통행량이 가장 많은 곳은 수원시 매산동으로 하루 55,640, 전철역은 부천역으로 하루 30,295, 버스정류소는 수원역 AK플라자(12번출구 앞)로 하루 5,669명이 탑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적통행량 하나의 통행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1개 이상의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한 통행(: 출근목적을 위해 집에서 마을버스를 탑승한 이후 전철로 환승하여 회사에 도착한 경우, 대중교통 목적통행량은 1통행이고 출발지는 마을버스 승차 정류소, 목적지는 회사 인접 전철역)
 

반면에 경기도 평일 하루 환승 통행량은 1,734,423 통행으로, 서울시의 54%이다. 경기도 전철역 중에서는 수원역의 평일 하루 환승 통행량이 가장 많고, 경기도 버스정류소 중에서는 고양시 대화역이 가장 많다. 고양시 대화역은 경기도 버스정류소 중에서는 평일 하루 버스-버스 환승 통행량도 최고이다.
 

 

경기도 광주시는 하루 100의 대중교통 목적통행 발생량 중에서 37 통행이 출근시간(06:30~08:30)에 발생하여 출근시간 집중률이 가장 높고, 경기북부는 남양주시로 100 통행 중 35통행을 차지한다. 출근시간 집중률이 높은 도시일수록 거주자 수가 종사자 수(직장인)보다 높은 도시를 뜻한다.
 

한편, 경기도 2018년 평일 하루 대중교통 목적통행량은 4958천 통행으로, 서울시의 9272천 통행의 54% 수준이며, 주민등록인구 100인당 대중교통 목적통행 발생량은 38 통행으로, 서울시 주민등록인구 100인당 대중교통 목적통행 발생량 95 통행의 40% 수준으로 매우 낮다.
 

 

경기도의 대중교통 목적통행량 환승률은 30.8%로 서울시의 환승률 28.2%보다 높다. 특히 평일 경기도에서 서울시로 대중교통 목적통행량은 1228천 통행으로, 경기도에서 발생하는 대중교통 목적통행량의 25%이며, 환승률은 47.2%로 매우 높다.

 

경기도서울시 평균 하루 대중교통 목적통행의 출발지기준 통행량은 성남시가 176,815 통행(14.0%), 고양시 152,211 통행(12.4%) 순으로 많으며, 경기도서울강남은 성남시, 부천시, 안양시 순으로 많고, 경기도서울강북은 고양시, 의정부시, 성남시 순으로 많다. 경기도서울시 평균 하루 대중교통 목적통행의 도착지기준 구별 통행량은 강남구(13.5%), 서초구(8.1%), 중구(6.6%) 순으로 많다. 반대로 서울시경기도 평균 하루 대중교통 목적통행의 도착지기준 시·군별 통행량은 성남시가 173,241 통행(14.4%), 고양시 148,771 통행(12.4%) 순으로 많다.
 

 

출근시간(06:30~08:30 탑승) 경기도에서 서울시로의 381,154 목적통행은 단독수단 이용률 47%, 복합수단 이용률 53%로 나타났다. 반면, 퇴근시간(17:30~19:30 탑승) 서울시에서 경기도로의 301,094 목적통행은 단독수단 이용률 53%, 복합수단 이용률 47%이다. 출근시간에는 환승불편을 감수하더라도 시간이 최소화되는 경로를 선택하나, 퇴근시간에는 시간 최소화보다는 환승불편이 적은 경로를 선택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출근시간 경기도서울시 대중교통 목적통행의 출발지 시·군별 통행량은 고양시에서 출발하는 통행량이 33,557 통행(21.1%)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의정부(9.9%), 부천시(9.4%), 성남시(8.1%) 순으로 나타났다. 마찬가지로 퇴근시간 서울시경기도 대중교통 목적통행의 도착지기준 시·군별 통행량은 고양시 39,674 통행(13.2%), 성남시(12.6%), 부천시(12.5%) 순으로 많았다.

 

경기도는 하루 100의 대중교통 목적통행 발생량 중에서 5.1 통행이 심야시간(22:00~03:00 탑승)에 발생한다. ·군별 심야시간 대중교통 목적통행량 집중률은 수원시가 6.2%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안양시 6.1%, 성남시 6.0%, 고양시 5.9% 순이다. 심야시간 집중률이 높은 시·군은 상업시설이 활성화된 지역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주말(토요일) 대중교통 목적통행량은 평일의 83%, 경기남부가 82%, 관광지가 많은 경기북부는 88%를 보였다. 100% 이상 시·군은 가평군, 양평군, 동두천시, 연천군, 과천시로, 관광자원을 소유하고 전철이 운행되는 지역으로 주말 수요에 맞는 대중교통 공급 정책이 필요한 곳이다.
 

 

2018년 시·군별 출근시간 서울방향 대중교통 불평등 지수(경기도서울시 대비 서울시경기도 대중교통 목적통행량 비율)는 경기남부가 3.0, 경기북부가 4.2, 경기남부는 2010년과 유사하지만 경기북부는 20103.5에서 20184.2로 증가했다. 이는 경기북부의 남양주 별내신도시, 양주 옥정신도시, 파주 운정신도시 등의 입주로 베드타운 기능은 강화됐고, 자족기능은 낮기 때문이다.

 

불평등 지수가 가장 높은 시·군은 용인시 5.3, 고양시 5.1 순으로 나타났으며, 과천시와 가평군은 0.9로 가장 낮다. 불평등 지수가 낮은 것은 해당 시·군과 서울시간 출근 또는 통학 목적통행량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특히 불평등 지수가 대표적으로 감소한 곳은 성남시인데, 성남시의 불평등 지수는 20102.5에서 20181.7로 감소하였다. 판교에 테크노밸리를 건설함에 따라 서울시에서 성남시로의 출근목적 통행이 증가한 것이 원인이다. 반면 불평등 지수가 급격히 증가한 광주시와 용인시는 지속적인 주거지 개발로 인하여 해당 시·군에서 서울시로의 출근통행량은 증가하나 반대방향으로 출근 및 등교 통행이 증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한 경기북부 고양시와 파주시도 주거지의 개발로 인하여 서울시로의 출근통행은 증가하였으나, 반대 방향의 출근 통행 증가요인이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조연덕 (gyinews7@gmail.com)

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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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구주민
    2019- 12- 12 삭제

    서울출퇴근이 수도권에서도 최악인데 지역정치인들은 해결에 관심도 없어

  • 2019- 12- 03 삭제

    마을버스는 중앙차로에서 좀 뺍시다. 정류장에서 다음 정류장까지 버스가 늘어서 있으면 이게 뭔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