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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안전지수 발표··경기·수원 '안전', 고양은?

기사입력 2019-12-10 19:00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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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경기도가 10일 행정안전부(장관 진영) 주관으로 실시된 ‘2019년 지역안전지수공표 결과, 6개 부문 평가지표 가운데 범죄부문(4등급)을 제외한 교통사고, 화재,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5개 부문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 지난 2015년부터 5년 연속 최다부문 안전지역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구 등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평가에서는 수원시가 교통사고, 화재, 생활안전, 감염병 등 4개 분야에서 1등급을 획득하며 최다분야 1등급 획득 지자체의 영예를 안았고 용인시, 부천시, 안양시, 광명시, 의왕시 등 5개 지자체도 각각 3개 분야에서 1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고양시는 생활안전 1개 분야에서만 1등급을 받았다.

 

행정안전부의 지역안전지수는 6개 분야(교통사고·화재·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별 전국 지방자치단체(·도 및 시··)의 안전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로, 지자체의 안전관리 책임성을 강화하고 자율적인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공개하고 있다.

 

‘2019년 지역안전지수와 관련, 우리나라의 안전사고 사망자 수(질병으로 인한 사망 또는 자연사가 아닌 외부 요인에 의한 사망자+법정감염병사망자)는 지난 3년간 감소하다가 2018년에는 증가하였다. 자살 및 법정감염병 사망자 수가 대폭 증가한 것이 사망자 증가의 큰 원인이 된 것으로 판단된다.
 

 

자살 사망자는 10, 30~40, 60대에서 크게 증가하였으며, 10대는 정신적, 30~40대는 경제적, 60대 이상은 육체적 질병 문제가 자살 동기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감염병 사망자 증가는 C형 간염(152)의 법정감염병 편입과 인플루엔자 사망자 급증(262720)이 주요 원인이었다. 안전사고 사망자가 증가한 가운데, 고무적인 것은 4년 연속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줄어든 것인데, 특히 2018년에 크게 감소(2017년 대비 10.4% 감소)하였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OECD의 최신 통계인 2015년 값과 우리나라 최신 통계인 2018년 값을 비교한 것임)과 비교할 때 화재, 범죄, 생활안전은 양호한 수준이지만, 교통사고·자살·감염병 분야 사망자 수는 OECD 평균보다 높다. 특히 자살 분야는 OECD 평균과 2배 이상 차이가 나고 있어 중앙부처 및 지자체의 중점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광역자치단체 중 2019년 지역안전지수 분야별 1등급 지역은 교통사고는 서울·경기, 화재는 광주·경기, 범죄는 세종·경북, 생활안전은 부산·경기, 자살은 서울·경기, 감염병은 광주·경기로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광주는 3개 분야(교통, 화재, 감염병)에서 2개 등급 이상을 개선하여, 광역단체 중 유일하게 하위등급(4·5등급)이 없었으며, 화재(31등급)와 감염병 분야(41등급)1등급으로 상승했다.
 

 

반면 5등급 지역은 교통사고는 세종·전남, 화재는 세종·경남, 범죄는 서울·제주, 생활안전은 세종·제주, 자살은 부산·충남, 감염병은 대구·강원이었다.

 

경기도는 5개 분야(교통사고, 화재,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에서 1등급이었으며, 이 중 4개 분야는 5년 연속 1등급이었다. 반면, 제주(생활안전, 범죄)와 세종(화재), 전남(교통사고), 부산(자살)은 특정 분야에서 5년 연속 5등급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시 단위는 수원시가 범죄와 자살을 제외한 4개 분야에서 1등급이었고, 군 단위는 부산 기장군이 범죄를 제외한 5개 분야에서, 구 단위는 서울 송파구가 교통사고·범죄를 제외한 4개 분야에서 1등급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초자치단체 43개 지역은 3개 분야 이상에서 등급 개선을 이루어 냈는데, 전남 곡성(교통)과 경북 영양(화재)5등급(최하)1등급(최상)으로 크게 상향되었고, 특히 전남 보성은 감염병을 제외한 5개 분야에서 등급 상승을 이뤄내면서 전반적인 안전수준을 높였다.
 

 

반면 시 단위는 전북 김제시(교통사고,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구 단위는 서울 종로구(화재, 범죄, 생활안전, 감염병), 부산 중구(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대구 서구(교통사고, 화재, 자살, 감염병)4개 분야에서 5등급에 머물렀다. 특히 대구 서구는 범죄와 생활안전 분야에서도 4등급에 머물러 전 분야에서 하위등급(4·5등급)을 기록하였다.

 

고양시의 경우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생활안전 분야에서만 1등급을 받았다. 고양시의 2018년 지역안전지수를 살펴보면 교통사고 2등급(20172등급), 화재 2등급(20171등급), 범죄 2등급(20172등급), 생활안전 1등급(20171등급), 자살 2등급(20172등급), 감염병 2등급(20172등급)이었다.

조연덕 (gyinews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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