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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CJ라이브시티 '한류천 수질개선·친수공간 조성' 협약

기사입력 2019-12-16 17:44 최종수정 2019-12-1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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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고양시는 씨제이라이브시티(이하 ‘CJ라이브시티’)2011년 이후 약 9년간 표류했던 한류천 수질을 하천 2등급 수준으로 개선하고, CJ라이브시티와 어울리는 친수공간을 조성해 한류천을 세계적인 관광 문화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16일 협약을 체결했다.
 

 

고양시는 지난 2011년 고양관광문화단지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된 한류천 수변공원(면적 81,511201111월 준공) 특화 사업이 현장여건을 고려하지 못하는 문제점으로 수질개선 및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201712월 고양시로 인수인계 이후 한류천 수질개선에 대한 타당성 용역과 그간 도시의원 및 관련분야 전문가와 경기도 등 관계기관, CJ라이브시티와 수많은 회의와 토론을 거쳐 한류천 상류부에 하천 2등급 수준의 수질을 공급하는 방안을 도출해 냈다.
 

 

문제점으로 일산동·서구의 우수관로가 모여 있는 한류천에 평상시 하루에 약 11,500톤의 불명수(不明水, 오수 혹우 우수)가 유입되지만 길이 2.64km의 하천이 구배(상류와 하류지점의 고저 차이)50cm에 불과해 물 흐름 정체로 인하여 퇴적물이 쌓이고 부패로 인한 냄새가 발생,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폭우 시에는 오수 다량 유입으로 수변공원의 기능을 상실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시는 한류천 하류의 외부용수 공급시설(관로)을 통해 녹조의 원인인 인과 질소 처리수 3만톤를 상류보에, 또 소독 등만을 거친 3만톤의 처리수는 하류보에, 6만톤/일의 처리수를 흘려보내고 낮은 구배(상류와 하류지점의 고저 차이)로 물 흐름이 정체되는 문제는 폭과 수심을 조정, 하류의 수위조절펌프를 이용해 평균 유속 0.2m/s 정도의 흐름을 유지, 대화배수펌프장을 통해 한강으로 배출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한류천 수질개선 사업 관련, 국비 약 87억 원을 확보하였고 경기도시공사와의 사업비 공동 부담 등에 나서는 등 예상 총 사업비는 464억 원으로, 현재 세부 설계 용역 중이며 오는 2022년 말까지 완료해 청계천과 같은 유수 흐름에 의한 자연형 하천 조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한류천 친수공간 조성에 대해서 CJ라이브시티 측과 적극 협의해 명실상부한 한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테마파크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조연덕 (gyinews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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