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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박원석, 고양을 출마 '덕양발전 10대 비전' 제시

기사입력 2020-01-20 16:40 최종수정 2020-01-2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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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박원석 정의당 정책위의장이 20일 오전 고양시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4.15 총선 고양시을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심상정 정의당 대표, 고양시 지역위원장단과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지난달 24일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친 박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서 덕양에서부터 대한민국 정치의 완전한 세력교체를 이루어내겠다거대양당이 독식해온 기득권 정치의 판을 갈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금까지 고양시을 선거구에서는 정의당이 시의원 후보 한번 출마시키지 못했기 때문에 유권자들이 심상정은 알아도 정의당은 낯설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그런데도 지난 지방선거에서 20% 가까운 정당투표로 정의당을 지지해 주었는데, 이는 이제 고양시을 선거구에서도 그 나물에 그 밥인 경쟁이 아니라 정의당의 후보가 나서 바꿔 달라(뜻으로)투표로 명령하셨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박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은 정의당과 더불어민주당이 경쟁하는 선거로, 낡은 정치의 판을 갈고 국민이 원하는 민생개혁의 길을 정의당 대 집권 여당의 경쟁으로 열겠다촛불혁명으로 이룬 정권교체 3, 더불어민주당만으로는 민생개혁의 완수가 어렵다는 것과 지난 4년의 국회의원 임기 동안 지역주민들이 효능감을 느낄 수 있는 변화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으로 안 된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히고 누가 대한민국의 개혁을 전진시킬 비전이 있는지, 누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주민과 소통하고 결과를 만들어 내는 실력이 있는지 저와 정의당이 분명한 차별성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덕양 발전 10대 비전으로 대곡역을 장기적 비전하에 남북평화협력에 기초한 신한반도시대를 선도할 국제철도 터미널로 발전·추진 대곡역세권을 첨단산업 중심의 대곡 스마트 산업단지로 개발 고양시의 뿌리산업인 인쇄, 공예사업 단지조성 주민의 의사가 반영된 스마트 창릉 3기 신도시개발 고양선 향동역·행신중앙로역 유치 및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용산-삼송) 구간의 예비타당성 조사 승인 2020년 이내 완료 등 교통 인프라의 획기적 개선 교육·학습·문화 인프라 확충 어르신 일자리와 여가 돌봄을 책임지는 실버도시 덕양실현 덕양이 가진 고유의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문화와 여가 환경 구축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하고 미세먼지 제로의 클린시티 덕양추진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고양 펫시티유치 및 반려동물 의료생활협동조합 육성·지원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박원석 예비후보는 1970년 고양군 지도면 토당리(현 덕양구 토당동)에서 태어나 유신고, 동국대학교(사회학과), 홍콩대학교(법학석사)를 졸업했으며,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 19대 국회의원(기획재정위원회), 정의당 원내수석부대표, 대변인, 전략기획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정의당 정책위의장과 고양을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편, 박원석 정책위의장이 출사표를 던진 고양시을은 정재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지역구로,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으로 최성 전 고양시장과 박종권 고양미래도시연구소 소장이, 자유한국당은 김태원 고양시을 당협위원장, 박상준 전 시의원, 함경우 전 경기도당 사무처장, 곽미숙 전 도의원 등 4명이, 이 외에 정의당 박원석 전 국회의원, 민중당 송영주 전 도의원, 국가혁명배당금당 김영수 케이원플랜트 사장 등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또한 지난 19대 총선에서 226표차로 아깝게 떨어진 더불어민주당 송두영 전 고양시을 지역위원장이 최근 총선 출마를 위해 대통령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 홍보소통실장으로 일하다 사직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조연덕 (gyinews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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