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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설 연휴 동파·누수 등 상하수도 사고 비상근무

기사입력 2020-01-21 13:41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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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고양시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 동안 상수도 누수, 동파와 하수도 막힘, 역류 등 비상사고에 대비해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
 

 

시는 상수도 공급중단 등 각종 비상상황에 대비해 공무원과 협력업체를 포함한 각 분야별 누수복구 동파계량기 교체 하수도 긴급준설 등 비상근무 대책반을 편성하고, 24시간 상황발생에 따른 신속한 민원 해결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상·하수도 주요 시설물과 급수관로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경기도, 한국수자원공사, 경찰서, 소방서, 협력업체 등 유관기관과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는 등 물 샐 틈 없는 상하수도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설 연휴기간 동안 상하수도 관련 긴급 민원이 발생하면 고양시상하수도사업소 당직실(031-8075-4488)을 통해 24시간 신고가 가능하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고양시 민원콜센터(031-909-9000)에서도 신고접수 등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훈태 고양시상하수도사업소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근무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동절기를 대비하여 관내 소재한 문화재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문화재 안전점검은 자칫 관리가 소홀하기 쉬운 동절기에 문화재의 안전관리 실태와 방재설비에 대한 위험요인 등을 점검한다. 문화유산관광과 문화재담당 공무원 4명이 매일 점검할 예정이다.
 

 

주된 점검내용은 추운날씨로 인한 문화재 변형 유·무 확인 문화유산의 활용 방안 소방설비(소화기, 소화전 등)와 방범설비(폐쇄회로 CCTV ) 작동 상태 도굴, 도난 여부 해당 문화재의 안전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시급성과 현장 상황에 따라 단계별로 나누어 현장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담당 공무원이 현장에서 조치를 취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예산을 최대한 확보해 조속한 시일 내 조치할 계획이다.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화재에 취약한 목조 문화재의 화재 예방시설들을 점검하고 결빙과 해빙을 반복함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화재의 변형 유무도 확인하고 있다.

 

고양시에는 국가 및 도, 시 지정 등 총 160여점의 문화재를 비롯해 아직 발굴되지 않은 매장문화재가 도처에 산재해 있어 전국 3위권 수준의 많은 문화유산이 있는 곳이다. 특히 세계문화유산인 서오릉과 서삼릉을 비롯해 부모님에 대한 효심이 가득한 스토리가 얽혀있는 영사정, 천년고찰 흥국사, 한강 북쪽에서 거의 찾아보기 힘든 일산 밤가시 초가와 교육기관인 행주서원, 고양향교 등 예술적 가치가 뛰어난 건축문화재가 있다.

 

또한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북한산성을 비롯해 왜군 3만 명을 단 3천여 명의 민, , 군이 혼연 일체가 되어 막아낸 임진왜란 3대첩지의 하나인 행주산성은 서울을 비롯한 경기북부의 가장 유명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밖에도 각종 개발사업으로 계속 발굴을 진행하고 있는 역사유적지를 비롯해 보물급 불경·불화(佛畫)와 천주교의 성지인 행주성당 등 종교관련 유적과 천연기념물인 송포백송 등 다양한 문화재가 곳곳에 산재해 있다.

박은혜 (gyinews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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