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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렴 3차 감염자 역학조사서 '고양 백석 미용실 방문'

기사입력 2020-02-01 15:16 최종수정 2020-02-0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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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감염증 추가 환자 1(12번째 환자)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12번째 확진환자(49세 남자, 중국인)는 업무상(관광 가이드) 일본체류 후 119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하였고, 일본의 확진환자로부터 검사권유를 받았다고 진술했으며,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21일 확진돼 분당서울대병원에 격리 입원 중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오전 9시 현재 총 371명의 조사대상 유증상자에 대해 진단검사를 시행하여 12명 확진, 289명 검사 음성으로 격리해제, 70명은 검사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 질병관리본부는 5~11번째 환자 중 현재까지 진행된 추가 역학조사 경과를 발표하였는데, 고양시 명지병원에 격리 치료중인 3번째 환자로부터 2차 감염된 6번째 환자(서울 거주자)의 아내와 아들이 어제(131) 확진 판정을 받아 10번째, 11번째 환자에 올랐고, 이들의 역학조사에 따르면 10번째 확진자는 129일 두통 증상이 발생하였으며, 11번째 확진자는 130일 몸살 기운이 발생하였다고 하였다.
 

 

10번째, 11번째 환자는 10번째 환자의 증상 발현 이후 함께 지인의 집과 미용실을 방문하였고, 이에 대한 환경소독을 완료하였다. 특히 미용실 방문과 관련, 지난 130일 점심쯤 자가용을 이용하여 경기도 일산 소재 미용실(메종드아이디헤어 백석벨라시타점) 이용 후 자택으로 귀가, 여섯 번째 확진환자의 접촉자로 통보 받고 이후에는 자택에 머무르다가 131일 확진 판정 받고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외에 5번째 확진자(33세 남자, 한국인)의 접촉자는 현재까지 29명이 확인되었고, 이 중 지인 1명이 확진되어 서울의료원에 입원중이며, 나머지 접촉자는 자가격리 등 조치중이다. 환자는 증상 발현 후 버스 등을 이용하여 음식점, 슈퍼마켓, 웨딩숍 등을 방문하였고, 장시간 체류한 버스, 음식점, 슈퍼마켓 등에 대한 환경소독을 완료하였다.

 

6번째 확진자(55세 남자, 한국인)의 접촉자는 현재까지 25명이 확인되었고, 이 중 가족 2명이 확진되어 각각 분당서울대병원 및 서울의료원에 입원중이며, 나머지 접촉자는 자가격리 등 조치중이다. 환자는 증상 발현 후 교회를 방문한 바 있으나, 1273번째 확진환자 접촉자로 통보 받은 이후 자가격리 상태였다. 환자가 머무른 집과 교회 등에 대한 환경소독을 완료하였다.
 

 

7번째 확진자(28세 남자, 한국인)의 접촉자는 현재까지 21명이 확인되었고, 접촉자는 자가격리 등 조치중이다. 환자는 증상 발현 이후에는 주로 자택에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되며 추가 조사가 진행중이다.

 

8번째 확진자(62세 여자, 한국인)121일 중국 우한 체류 중 근육통 증상이 발생하였고 증상 발현 이후 방문한 장소 및 접촉자에 대해 조사 중이다. 9번째 확진자(28세 여자, 한국인)5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130일 접촉자로 통보 받았으며, 증상 발현 이후에는 자택에 머물렀다고 하였다.
 

한편, 고양시는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관련 브리핑 자료를 통해 자가격리자가 전날 대비 6명 증가해 총 16명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6명의 자가격리자는 중국 우환 방문자들이다. 반면 능동관리 대상자는 전날 대비 28명 감소한 16명으로, 고양시 보건소는 지자체 보건소 업무 과다로 인해 우한 입국자 전수조사 능동감시 대상 일부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 인계되었기 때문(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감시, 모니터링 실시)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고양시 접촉·관리 대상자는 이 시간 현재 32(자가격리 16, 능동관리 16)이다.
 

조연덕 (gyinews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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