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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어린이집 10일부터 정상운영·유치원 휴업은 자율

기사입력 2020-02-08 13:18 최종수정 2020-02-0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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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한 고양시와 수원·부천시가 오는 10일부터 어린이집을 정상운영하기로 결정했다. 고양시는 23일부터 9일까지 휴원하기로 했던 관내 769개소 모든 어린이집을 다시 정상운영하기로 결정했으며, 고양교육지원청 역시 개학연기 권고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앞으로 각 유치원 휴업은 주변 여건 및 상황에 맞춰 교육부 지침에 의해 자율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시는 23~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은 휴원을, 유치원은 개학 연기를 권고한 바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질병에 취약한 어린이·청소년의 보호와 지역 내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보다 엄격한 수준의 안전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내린 결정이었다.

 

하지만 시는 28일 고양시 발생 확진자(3번째 환자)의 접촉자에 대한 관리가 해제된다는 점과 지난 126일 고양시 내 3번 확진자 1명이 발생한 이후, 더 이상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는 점, 타 지역 확진자 중 고양시로의 추가 이동 흔적이 발생하지 않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관내 769개소 모든 어린이집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거주자의 확진자 추가 발생이나 타 지역 확진자의 고양시 이동 등 위협이 될 만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 관계자·어린이집 및 유치원 연합회·의학 전문가 등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지속적이고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수원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어린이집에 내린 휴원 명령을 해제하고 오는 10일부터 임시 휴원 체제로 변경한다. 임시 휴원은 긴급한 상황 발생으로 정상적인 어린이집 운영이 어려울 경우 어린이집 원장 판단으로 보육 시간을 단축하거나 휴원하는 조치다.

 

앞서 수원시는 천천동에 거주하는 남성이 15번째 확진 환자로 2일 판정되자 관내 어린이집에 3일부터 9일까지 1주일간 휴원 명령을 내렸다.

 

부천시 역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에 내린 휴원 명령을 해제하고 10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부천시는 신종코로나 국내 12·14번 확진자가 부천지역에 거주하고 시내 곳곳을 이동한 것으로 확인되자 지난 3일 관내 어린이집 578곳에 휴원 명령을 내렸다.

박은혜 (gyinews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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