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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0-02-2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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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시즌이 또 돌아왔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요즘

기사입력 2020-02-12 00:06 최종수정 2020-02-1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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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지난 26일자 매일경제신문은 머리기사로 “2018년 고양시장 부정선거 의혹후보매수수사 착수라는 기사를 송출했고 고양시는 쑥대밭이 됐다.
 

 

·현직 시장 간 더불어민주당 내 다른 후보를 이기기 위한 사전 공모와 당선 시 도와준 전임 시장 측에 어떻게 하겠다는 내용(공무원 등 인사권에서 사업권에 이르기까지)이 담긴 이행 각서를 누군가 자유한국당에 제보했고 검토 후 곽상도 의원 측이 고발한 것으로 보여진다.

지난 20186.13 지방선거에서 최성 전 시장은 당의 공천배제 결정을 받아 경선에 참여하지 못했다. 최 전 시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00 보좌관 열 손가락 지장(지문)이 찍힌 서류를 입증자료로 제시하며 고발인을 사문소위조 등으로 검찰에 고소했고, 현 시장도 악의적인 음해성 허위 내용에 불과하다며 부인했다.

 

한편으로 고양시의회 자유한국당 및 정의당 의원들은 보도자료를 통해 의혹 진상을 규명하라는 기자회견을 열고 진실을 밝힐 것을 촉구했다. 심지어 현직 시장의 지위에서 최성 전 시장 측과의 말맞추기, 고양시 직원 등을 동원한 수사방해 등 증거인멸에 나설 위험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면에서 수사가 마무리되고 결백이 증명될 때까지 (이재준 시장은)직무를 정지하고 검찰수사에 협조하는 것이 마땅할 것이라고 얘기하고 있다.

 

이러한 일련의 공방들은 진실은 무엇인가로 귀착된다. 시민들은 끊임없이 되풀이되는 비슷비슷한 정치권 행태들 속에서 점점 더 무엇이 진실인지, 뭘 믿어야 하는지 알 수 없어 고민하는 세상이다.
 

 

이 사건은 검찰이 빠른 시간 안에 이행각서 당사자인 최성 전 시장 최측근 보좌관 이00과 당시 고양시장 예비후보였던 현 이재준 시장의 지문을 대조하는 사실여부 수사를 진행하면 될 것이라고 말한다. 옳은 말이다. 그럼에도 고양시 정가와 시민들은 과연 매일경제 보도한 이행각서가 이 사건의 유일한 증거이며 본질일까에 대한 의문을 던지고 있다.

 

현 고양시장이 현재까지 공식적인 어떠한 해명도 없는 상황에서 혼란은 더욱 더 증폭되는 고양시는 혼란의 도가니를 넘어 내년 재·보궐선거에 대한 얘기가 공공연히 회자되고 있다. 언론보도가 사실일 경우 구속수사를 통해 이런 일들이 반복되지 않게 엄하게 처벌하고, 시민들은 이들이 더 이상 우리 삶에 영향력을 끼칠 수 없도록 정치권에 발붙이지 못하게 해야 한다. 또한 사실이 아닐 경우 이행각서를 만든 당사자 및 검증 없이 고발한 자도 무고혐의로 처벌을 해야 할 것이다.

 

문제는 시간이다. 수사기관의 빠른 수사가 관건이다. 누구나 공정하게 게임을 해야 하고 피해를 봐서는 안 된다.

 

몇몇 정치꾼들로 인해 고양시에 산다는 것만으로 시민들이 창피해 하고 다른 지역 사람들로부터 뭉뚱그려 정치꾼들과 똑같은 인간 취급을 받지 않으려면 이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고양시 미래를 책임지고 고양시민을 대변할 수 있는 진정한 정치인을 뽑아야 한다. 두 번 다시 이런 전철을 밟지 않도록 깨어있는 시민이 되어 살기 좋은 고양시, 깨끗한 고양시가 될 수 있게 해야 한다.

 

정치를 외면한 가장 큰 대가는 가장 저질스러운 인간에게 지배를 당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지금 그 대가를 혹독하게 치루고 있다.(논평 고양인터넷신문 최식영)

최민 (gyinews7@gmail.com)

댓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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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시민
    2020- 02- 13 삭제

    최성 내가 곧 죽어도 니는 절대 안찍는다

  • 적폐청산
    2020- 02- 12 삭제

    이재준시장은 각서를 썼는가? 안썼는가? 왜 말이 없는가?

  • 진실
    2020- 02- 12 삭제

    시민(주인)의 무관심으로 고양시은 추락 할 수 밖에 정치꾼에 속고, 선동꾼에 속고 결국 그 피해는 시민 - - - 누굴 욕 하랴

  • 고양인
    2020- 02- 12 삭제

    맞는 말씀. 이게 나라냐 햇지만 이것도 나라냐 라고 말할수밖게 없는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