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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코로나19 소상공 후속 대책 '경기국제보트쇼는 연기'

기사입력 2020-02-18 15:41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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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추가 확진환자 1명을 포함해 31명 확진, 8,277명 음성, 957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새로 확인된 31번째 환자(59년생, 한국 국적)는 의료기관(새로난한방병원, 대구 수성구)27일부터 입원치료 중 210일경부터 발열이 있었다고 하며, 214일 실시한 영상 검사상 폐렴 소견을 확인하여 항생제 치료 등을 실시하던 중 217일 대구 수성구 보건소를 방문하여 실시한 진단검사 결과 218일 확진되어, 현재 국가지정입원치료 병상(대구의료원)에 격리입원 중이다.
 

 

환자는 201912월 이후 현재까지 외국을 방문한 적이 없었다고 진술하였으며, 감염원, 감염경로와 접촉자에 대해서는 즉각대응팀, 관할 지자체가 함께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또한 12번째 환자(71년생, 중국 국적)14번째 환자(80년생, 중국 국적)는 증상 호전 후 실시한 검사 결과 2회 연속 음성이 확인되어 금일부로 격리해제 된다. 이에 따라 격리 해제 대상자는 총 12(38.7%)으로 늘어난다.

 

29번째, 30번째 확진 환자에 대한 역학조사 경과도 안내했다. 29번째 확진 환자(38년생, 한국 국적)의 감염원인 조사를 위해 환자의 증상 발현일 이전 2주간(120~24)의 행적을 토대로 조사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환자는 증상 발현일 이전에 종로노인종합복지관, 기원 등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되어, 해당 시설 이용자 등을 중심으로 의심 증상 여부, 해외 여행력 등을 조사 중이다.

 

30번째 확진 환자(52년생, 한국 국적)의 접촉자는 현재까지 20명이 확인되었고, 접촉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등 조치 중이다. 환자는 26일경 기침, 오한, 근육통 증상이 발생하였으며, 증상 발현 1일 전부터 격리 시점까지 의료기관, 약국 등을 방문하였으며, 방문한 장소 및 접촉자에 대해 추가 조사 중이다.
 

 

고양시가 18일 발표한 관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브리핑 자료에 따르면, 자가격리자는 전날 대비 1명 증가한 7(검역소 신규통보 1)이며, 능동관리 대상자는 전날과 같은(능동감시 해제 1명 및 검역소 신규통보 1) 1명이다(고양시 접촉·관리 대상자 총 8).

 

고양시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최악의 경기 불황으로 위축된 소비심리와 자금난 등으로 경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금융지원 등 경기부양 대책을 마련, 금융지원으로 소상공인 특례보증 한도를 5천만원 상향하고 이자를 지원한다.

 

2월부터 올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예산 15억 원과 하나은행 매칭출연 5억 원 등 총 20억 원의 재원을 기반으로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서 총 200억 원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시작했다.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 한시적으로 소상공인 및 청년창업자들의 재정부담을 완화하고자 특례보증 이자 최대 연 2% 보전 지원 등 총 5.6억 원의 예비비를 긴급 편성하여 소상공인 등 약 3,850여명에게 긴급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한도액도 지난해 9월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하여 소상공인의 피해를 우려해 업체당 2천만 원에서 3천만 원으로 상향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더욱 위축된 지역의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의 경영악화 등을 고려하여 최대 5천만 원 이내로 긴급 상향해 지원키로 했다.

 

또한 시는 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설 명절부터 실시한고양페이 10% 인센티브 지급 특별이벤트기간을 오는 3월까지 연장하기로 하고 추가로 발생하는 일반발행 160억원에 대한 예산을 예비비로 긴급 편성했다. 고양페이 1인당 구매한도도 월 100만원까지, 구매금액의 10% 인센티브 지급도 최대 10만원까지 그대로 유지해 고양페이 이용자에게 혜택을 줄 예정이다.
 

 

이외에 고양시는 코로나19로 환자와 자가격리자뿐만 아니라 감염병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일반인도 불안과 우울감,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문제 발생 가능성이 있으므로 보건복지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통합심리지원단과 함께 심리지원을 실시한다.

 

보건소는 자가격리자 등은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968-2333)로 연계하여 심리적 안정을 위해 전화 상담 등으로 정신건강 평가하여 고위험군을 선별, 심리지원 대상자 발굴 및 관리하고 있다. 확진자·완치자 및 그 가족은 국가트라우마센터(02-2204-0001)로 심리지원을 연계하고 있다.

 

감염병에 대한 일반적인 수준의 불안감과 약간의 스트레스는 지극히 자연스럽고 정상적인 감정반응이나 이러한 증상이 일상적인 생활을 방해할 정도로 며칠 이상 지속된다면 정신의학적인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다. 정신건강담당자는 혼자 힘겨워하지 말고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정신건강위기상담(1577-0199, 24시간 운영)로 연락하여 전문가 상담을 받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올 3월 개최 예정이었던 ‘2020 13회 경기국제보트쇼행사를 6월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올해 경기국제보트쇼는 당초 313일부터 315일까지 나흘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개최가 한 달도 안남은 시점이라 전시회 준비가 한창 진행 중이었지만, 많은 인파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바이러스 확산 가능성을 차단하는 것이 급선무라는 판단에서 연기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경기국제보트쇼는 65일부터 7일까지 한국낚시박람회와 함께 열릴 예정이다.

 

경기국제보트쇼는 보트 및 요트, 부품 기자재, 스쿠버, 캠핑 등 해양레저산업의 모든 것을 살펴볼 수 있는 국내 최대 해양레저산업 전문전시회로, 해양레저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개최해왔다.

조연덕 (gyinews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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