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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3번째 확진환자 퇴원 '신규 자가격리 통보 28명'

기사입력 2020-03-13 13:28 최종수정 2020-03-1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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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고양시 3번째 확진환자(1,611번 환자)가 퇴원했다. 3번째 확진환자(57세 남성)는 고양시 덕양구 행신SK1차 아파트 거주 중으로, 211일 대구를 방문했으며 224일 강북삼성병원에서 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아 응급 음압실에 격리됐고, 이후 서울보라매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아 왔다.
 

 

고양시가 13일 발표한 관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브리핑 자료(오전 10시 기준)에 따르면, 자가격리자는 전날 대비 22명이 증가한 87명이며 능동감시 대상자는 9(해제 1명 및 신규통보 1)으로 고양시 접촉·관리 대상자는 총 96(전날 대비 22명 증가)이다.

 

특히 자가격리자는 어제(12) 서울 구로 콜센터 관련 등 신규 통보자 23명에 이어 구로 콜센터 및 일산백병원 등 신규 통보자 28명이 추가됐다. 구로 콜센터 관련해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오전 10시 기준 109(서울 74, 경기 18, 인천 17)에 이르며, 고양시 12번째 확진자(성사동 래미안휴레스트 2단지 거주)도 구로 콜센터 직원으로 밝혀졌다. 39일 파주시 거주 확진자가 일산백병원을 내원한 바 있다.
 

 

한편, 이재철 고양시 제1부시장이 콜센터의 집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12일 관내 대형 콜센터 4개소 및 KT고양지사를 방문했다. 최근 서울 인천 등에서 콜센터를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어, 고양시에 소재한 대형 콜센터 등을 방문해 근무자들의 감염방지와 시설예방대책 등을 점검하고 각 기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적극 나섰다.

 

1부시장은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시설에 대한 주기적 소독과 직원들의 체온측정,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착용, 보건교육, 사회적 거리 유지 등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는 물론, 직원 건강을 위해 이상 있는 직원은 바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이용해 주기를 강조했다.

 

일산동구보건소에는 지역 내 콜센터 직원들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는 경우 대규모 집단감염으로부터 적극적 방어를 위해 최대한 진료편의를 제공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고양시는 지난 11일 고양시 기업애로상담지원센터에서 일산테크노타운, 대방트리플라온, 삼송테크노밸리, 유니테크빌, 장항동협의회,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고양시여성기업경제인협의회 등 15개 기업인단체와 유관기관이 함께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경제 간담회를 가졌다.

 

시 기업지원과는 중소기업 특례보증 비제조업까지 확대,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자차액 지원 929억원 확대, 소상공인 특례보증 한도 2천만원5천만원 상향, 고양페이 10% 인센티브 기간 연장, 일자리기금 활용 10억원 규모 공공일자리사업 확대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고양시 경기부양 현황을 상세히 전달했다.

 

그밖에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내수침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한 착한임대인운동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동참과 홍보를 부탁했다.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은 130시 기준 경기도 코로나19 확진자는 185명이라고 밝혔다(전국 7,979). 이는 전일 0시 대비 6명 증가한 것이다. 인구 100만 명당 확진자 발생수는 13.5명으로 전국에서 12번째다.

 

시군별로는 부천시 27, 수원시와 성남시 각 20, 용인시 17명 순으로 도내 24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인구 10만 명당 환자 발생수는 과천이 5.13명으로 가장 높고 다음은 이천 4.03, 포천 3.71명 순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확진자 중 32명은 퇴원했고 151명은 현재 격리치료 중이다.

 

경기도 확진현황에 대해 분석한 결과 남자는 91, 여자는 94명으로 여성이 51%를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30대가 20.5%로 가장 많고, 그다음은 40대로 19.5%였다. 185명 중 신천지와 관련한 확진자는 31, 대구·경북과 관련한 확진자는 29, 기타 확진자는 125명으로 생명샘 교회, 분당제생병원, 구로 콜센터와 관련된 집단감염에 기인된 것으로 분석됐다.

조연덕 (gyinews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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