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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집단감염 우려 요양병원 1:1매칭 관리 강화키로

기사입력 2020-03-24 11:34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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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고양시는 코로나19 집단 감염 우려가 높은 요양병원에 대한 감염병 관리를 더욱 강화했다. 일산동구보건소에서는 최근 요양병원에서 확진자가 속출하는 등 2차 집단감염이 확산되자 관내 요양병원 17개소를 대상으로 보건소 팀장급 전담공무원을 요양병원과 11로 매칭해 감염 관리 선제적 조치에 나섰다.
 

 

특히 최근 1개월 이내 새로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실시해바이러스에 취약한 고령자와 만성질환자가 많은 요양병원에 대한 보호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요양병원에서는 면회객 차단 등 출입자 관리를 철저히 하고, 병원 종사자에 대해 12회 발열·기침 확인 등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발열 등 증상이 있는 직원과 간병인의 경우는 즉시 업무 배제(출근금지)토록 하는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최근 요양병원 같은 집단 생활시설에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어 집단 감염에 대한 우려가 높은 상황이라며요양병원 등 취약시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도 코로나19 감염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PC, 노래연습장, 클럽형태업소 등 3대 업종을 대상으로 밀접이용제한 행정명령을 내린 가운데 경기도가 이에 대한 후속 조치에 들어간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부터 초··고교 개학일인 46일까지 도와 시군 합동으로 도내 노래연습장 7,642개소, PC7,297개소, 콜라텍 등 클럽형태업소 145개소 등 모두 15,084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사항은 감염관리 책임자 지정 이용자 및 종사자 전원 마스크 착용 발열, 후두통, 기침 등 유증상자 출입금지(종사자 12회 점검) 이용자 명부 작성 및 관리(이름, 연락처, 출입시간 등) 출입자 전원 손 소독(손소독제 비치여부) 이용자 간 최대 간격 유지 노력 사업장 환기 및 영업 전후 소독·청소 등 7가지다.

 

다중이용업소 소관 실·국이 자체 점검반을 편성, 운영하며 시군과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해 점검을 실시한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 14개 팀 131명이 실태 점검과 방역활동을 지원하고 경기남·북부지방경찰청, 소방재난본부·북부소방재난본부 등도 행정지원에 나선다. 도는 최종 점검결과를 토대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80조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벌금 등 행정조치를 이행할 방침이다.

 

한편, 고양시가 24일 발표한 관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브리핑 자료(오전 10시 기준)에 따르면, 자가격리자는 46(전날 대비 6명 감소)이며 능동감시 대상자는 7명으로 고양시 접촉·관리 대상자는 총 53(전날 대비 5명 감소)이다. 고양시 확진환자는 이제까지 20명으로 7명은 퇴원했고 13명은 입원 치료 중이다.

 

또한 240시 기준 경기도 코로나19 확진자는 366명으로, 도내에서는 지난 일주일간 24명의 해외유입 확진환자가 발생했으며 그중 79%19명이 유럽발이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군포 효사랑요양원의 경우 지난 19일 입소자 중 첫 환자가 발생했으며 현재까지 확진자는 7, 접촉자는 61명이다. 첫 확진자는 지난 22일 사망했다.

박은혜 (gyinews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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