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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0-04-1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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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署, 주민번호 도용해 마스크 구매한 병원직원 조사

기사입력 2020-03-24 15:39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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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경찰서가 타인 주민등록번호를 도용해 고양시 덕양구 내유동의 한 약국에서 공적마스크를 구입한 병원직원을 주민등록법 위반 등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정부가 마스크 구매 5부제를 시행하면서 신분증과 가족의 주민등록등본 등을 약국에서 확인하도록 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확인이 허술하게 이뤄지고 있는 현실이다.

 

24일 MBN뉴스에 따르면 파주시민인 A씨가 공적마스크를 사러 갔다가 고양시의 한 약국에서 누군가 A씨의 딸(6) 주민번호를 도용해 이미 사갔다는 황당한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경찰의 조사 결과 고양시 해당 약국건물 위층의 병원 직원이 조카의 마스크를 대리구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병원직원은 병원 전산망에서 자신의 조카 이름을 검색한 뒤, 생년만 같고 생일과 주민번호 뒷자리는 전혀 다른 남의 아이 인적사항을 약국에 댄 것으로 확인됐다. 병원직원은 실수로 다른 아이의 인적사항을 잘못 적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민 (gyinews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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