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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코로나 피해 중기·소상공 몰리는 경기신보에 인력 지원키로

기사입력 2020-03-30 11:47 최종수정 2020-03-3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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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고양시는 지난 26일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 고양지점을 방문해 코로나19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피해 지원 현황을 공유하고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조달이 어려운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자금을 지원하는 경기신보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피해기업 특별지원 등 급격한 보증 수요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신보에 따르면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 관련 하루 상담문의가 250~300, 서류접수가 150건에 달하고 있으며 현장실사 및 서류심사 등으로 하루 50여건이 처리되고 있다.

 

이에 경기신보 고양지점은 주변 거점은행과의 업무 협업을 통해 대출상담과 서류접수를 은행에서 처리토록 하고, 최근 7~8명의 인력을 충원해 하루 처리건수를 100건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시는 무엇보다 시급한 자금 지원의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해 지난 23일부터 고양시기업애로상담센터 직원을 경기신보에 긴급 투입했으며 41일부터 지원인력을 추가 배치 할 예정이다.

 

또한 시로 접수되는 코로나19 자금 지원 문의에 대해서도 거점은행을 통한 업무처리 방법을 적극 안내하기로 했다.

 

시 기업지원과장은 경기신보의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한 고양시의 적극적 지원이 결국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는 일이라며 인력 지원 외에도 시에서 협조가 가능한 부분이 있다면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신보 자금 대출을 희망하는 경우 먼저 거점은행에 방문해 상담 후 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재단의 보증 승인이 이루어지면 해당 은행에서 대출이 가능하다.
 

한편, 고양시는 신용대출이 어려운 관내 콘텐츠기업을 위해 시 예산 2억 원을 출연해 40억 원 규모의 콘텐츠기업 특례보증을 지원하고 있다.

 

콘텐츠기업 특례보증이란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가 부족한 콘텐츠기업들이 일반보증 대비 완화된 심사절차와 등급으로 금융권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제도이다.

 

시는 20191월 경기도·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콘텐츠진흥원과 제3콘텐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도 25개 참여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최대 금액인 2억 원을 출연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는 도와 시가 1:1 매칭으로 출연한 금액의 10배수까지 보증해주며 고양시의 총 지원 규모는 40억 원이다. 사업기간은 2(20196~ 20216)이며, 지원 한도는 업체당 5년간 최대 5억 원이다. 고양시는 올해 2월 말 현재 35개 기업에 약 14억 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했다.

박은혜 (gyinews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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