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0-12-02 22:18

  • 뉴스 > 사회정보

코로나 사태로 신학기 온라인 개학 '대입 일정도 2주 연기'

기사입력 2020-03-31 16:11 최종수정 2020-03-31 16:16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카카오 스토리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공유 문자로 공유 밴드로 공유

【고양인터넷신문】교육부(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는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협의를 거쳐 유치원을 제외한 전국 모든 초고 및 특수학교, 각종학교에서 처음으로 온라인 개학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교육부는 세 차례의 휴업 명령을 통해 43일까지 신학기 개학을 연기하였으며, 3일간의 추가 휴업(4.6.~4.8.)을 거쳐 49일부터 본격적으로 학사일정을 시작한다등교개학의 결정 기준으로 최근 확진자 발생 현황과 감염증의 통제 가능성, 학교의 개학 준비도, 대입에서 지역 간 형평성 및 개학에 대한 국민 여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였다.

 

교육부는 현 시점에서 등교개학이 어렵다고 판단하여 원격교육을 통한 정규수업으로 학생의 학습 공백을 해소하고, 코로나19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온라인 개학을 결정하였다.

 

41()부터 1주일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49()부터 고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3학년이 온라인 개학을 시작하며, 일주일 후인 416()에는 고등학교 1~2학년, 중학교 1~2학년 및 초등학교 4~6학년이, 마지막으로 420()에는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순으로 시차를 두어 온라인 개학을 실시한다. 온라인 개학의 초기 적응기간은 수업일수에 포함하고, 온라인 개학 기간에 학생들의 등교는 중지된다.
 

 

유치원은 유아의 발달 단계, 놀이 중심 교육과정의 특성, 감염 통제 가능성과 개학 준비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등원개학의 기준이 충족될 때까지 휴업을 연장한다. 휴업 연장 기간 동안 시도교육청과 협력하여 학부모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개정 누리과정과 연계한 놀이 지원 자료를 안내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향후 지역별 감염증의 진행 상황과 학교의 여건을 고려하여 원격수업과 출석수업의 병행 등 탄력적인 학사 운영 방안을 검토한다.

 

또한 신학기 개학일이 확정됨에 따라 2021학년도 대입 일정을 조정하여 수능은 123()에 시행(2주 연기)하고 수시 학생부 작성 마감일은 916()로 변경(16일 연기)한다.
 

 

이는 장기간의 고교 개학 연기와 학사일정 변경에 따른 교육현장의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해 부득이한 조치로 수험생의 대입 준비기간을 확보하고 원활한 고교 학사 운영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변경된 수능 시행일 등을 반영한 대입전형일정 변경()’은 교육부의 요청에 따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이하 전문대교협)에서 대학과의 협의를 거쳐 4월 중 확정·발표할 계획이다. 대입전형일정 변경()에 따르면 기존 공표된 일정(2021학년도 대입전형기본사항, 20188)보다 수시모집 기간 3일 내외, 정시·추가모집 기간 11일 내외가 감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연덕 (gyinews7@gmail.com)

댓글0

스팸방지코드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