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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계속된 해외입국자 명단통보로 '자가격리자 926명'

기사입력 2020-04-04 16:38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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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최근 해외 입국으로 인해 고양시의 자가격리 대상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고양시가 4일 발표한 관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브리핑 자료(오전 10시 기준)에 따르면, 자가격리자는 전날 대비 196명 증가한 926(해제 13/해외입국자 명단통보 209)이며 능동감시 대상자는 0(해제 2)으로 고양시 접촉·관리 대상자는 총 926(전날 대비 194명 증가)이다.
 

 

고양시 확진환자는 이제까지 30명으로 10명은 퇴원했고 20명은 격리 입원치료 중이다. 특히 30명의 확진자 중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19명이 해외방문으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엇보다 고양시 자가격리자 증가 추세를 보면, 330일 해외입국자 명단통보가 36명으로 시작해 331125, 4189, 42129, 43106, 44209명으로 해외입국자 자가격리자가 증가하였다.

 

이에 고양시는 41일부터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모든 해외 입국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에 들어갔다. 해외입국자들은 공항리무진버스(7400)를 이용해 킨텍스 선별진료소로 이동,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결과가 나올 때까지 4~6시간 동안 임시거처에서 대기하게 된다.

 

킨텍스 선별진료소에서 양성판정을 받은 사람은 국가지정병원으로 이동해 격리병동에서 입원치료를 받게 되고, 음성판정을 받으면 자차 또는 고양시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귀가버스를 이용해 자택 도착 후 14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된다.
 

 

한편, 지난 3일 오후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이 정례브리핑을 통해 의정부성모병원의 코로나21 감염 유행과 관련, 의정부성모병원은 41일부터 폐쇄중이며 의료진 및 입원환자 등 2,891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된 확진자는 총 29명고, 이 중 도내 확진자는 24명으로, 환자 10, 보호자 4, 간병인 4, 간호사 2, 미화원 2, 기타 2명 등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317일 이후 근무했던 이력이 있는 간병인과 8병동에서 퇴원한 307명의 명단을 확보해 관할 지자체에서 자가격리 및 검사가 실시되도록 조치했다. 현재 입원중인 환자 130여 명을 의정부성모병원 인근 6개 병원으로 전원할 예정으로, 검사결과가 음성으로 확인된 환자에 대해서는 퇴원 후 자택 격리조치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해외 입국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를 국내 주소지 대신 해외로 별도 분류해달라고 방역당국에 건의하기로 했다.

 

현재 해외 입국으로 인해 발생한 확진자를 국내 주소지로 분류해 관리하면서 해외 입국 확진자가 많은 지자체의 방역행정에 혼선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도민들로부터 방역행정에 대한 신뢰가 훼손될 우려도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도는 해외 입국으로 인한 확진자 통계 작성 시 주소지 시·도 또는 시··구가 아닌 해외로 별도 분류해 관리하도록 방역당국에 건의할 방침이다.

조연덕 (gyinews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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