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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탄현 평화공원 위령시설 시정질문에 고양시장 '질문 사안되나?'

기사입력 2020-05-04 15:11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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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고양시의회가 4일 오전 제242회 임시회를 열고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먼저 김서현 의원이 고양시 신청사 부지는 대곡역세권으로 결정되어야 한다, 그 이유로 대곡역은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자유로, 국도39호선, 시도75호선 등이 인접해 있고 경의선·3호선·교외선과 향후 대곡~소사선, 고양선, GTX-A노선 등 6개의 철도가 교차하는 최고의 광역교통중심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2018년부터 시작한 신청사 용역과 신청사 입지선정위원회에서 논의 중인 입지는 현 고양시청사, 주교동 공영주차장 일원, 덕양구청 의회부지, 대곡역세권 일원으로 알려졌는데, 현 고양시청사에 신축할 것이면 입지선정위원회를 꾸리지 않아도 되기에 이곳은 아니고 덕양구청 의회부지 역시 시청사와 구청이 함께 위치하게 되므로 적당하지 않기에 주교 공영주차장이나 대곡역세권 일원이 될 것이라며 고양시 균형발전 및 백년대계를 위해서도 대곡역세권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답변에 나선 이재준 고양시장은 공정한 신청사 건립 후보지 선정을 위해 신청사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현재까지 총 8차례 회의를 통해 심도있게 논의 중이라며 금년 상반기 내에 신청사의 상징성·접근성·친환경성·미래지향성 등을 반영할 수 있는 입지를 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할 예정으로, 입지가 정해지면 사전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심사 등 법률에 따른 행정절차를 거칠 것이라고 밝히고, “대곡역세권으로 하자는 것은 (저희들에게)너무 강요하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두 번째로 질의에 나선 김완규 의원은 고양탄현공공주택 지구지정 및 (금정굴 희생자)유해안치를 위한 평화공원 조성사업과 관련 이 사업은 탄현주민의 동의에 기반하지 않은 사업으로, 주민 동의 절차를 무시한 채 계속 일방적으로 사업을 강행한다면 갈등은 더욱 증폭될 것이고, 결국 갈등의 수용 한계를 넘어서고 말 것이라며 특히 금정굴 평화공원 조성사업과 관련, 고양시민과 탄현동 주민의 행복을 배제한 채 평화와 인권 회복만을 주장하는데, 이는 고양시 사업이 아닌 정치적 이념의 사업이 아닌지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재준 시장은 평화공원 조성사업은 정부의 정책 방향과 희생자 유족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는 방향으로 진행할 예정임을 밝히고, “이러한(금정굴 평화공원 위령시설) 질문이 3번째인데, 의정담당관이나 부시장은 사전에 설명하여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지속·반복적으로 시정질문을 해야 될 사안인지 적극적으로 협상에 임해줄 것을 바란다고 당부까지 했다.

조연덕 (gyinews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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