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0-07-05 17:04

  • 뉴스 > 경제뉴스

은평~관악 '서부선 경전철'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2028년 개통

기사입력 2020-06-22 18:16 최종수정 2020-06-22 18:19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카카오 스토리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공유 문자로 공유 밴드로 공유

【고양인터넷신문】서울시의 대표적 교통소외지역인 서북권과 서남권을 도시철도로 잇는 서부선 경전철민간투자사업이 22일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KDI PIMAC)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 서부선 경전철은 지난해 국토부의 고양창릉 3기신도시 발표에서 새절역~고양시청까지 연장하는 서부선 연장선, 고양선신설을 추진하기로 한 바 있다.
 

 

서부선 경전철은 은평구 새절역(6호선)에서 관악구 서울대입구역(2호선)까지 총 연장 16.15km, 16개 정거장으로 건설되며, 기존 5개 간선 도시철도와 환승하며 연계하는 지선노선으로, 2000년대 초 노선을 계획한지 20년 만의 결실을 맺었다.

 

서부선 경전철은 현재 국토부 승인 과정인 ‘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도 반영되어 대중교통 사각지역 해소를 위한 핵심사업 중 하나이자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서북·서남부를 도심부와 직결하는 새로운 교통축을 완성하여 지역 균형발전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서부선 경전철이 완공될 경우, 과도하게 우회하던 이동경로와 복잡한 환승으로 지체됐던 이동 시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촌, 여의도와 같이 대학·상업·업무지구 등 통행수요가 많은 지역까지 한 번에 연결될 뿐만 아니라, 1·2·6·7·9호선과도 환승하며 주요구간의 통행시간이 최대 16분 단축돼 출퇴근 등 이동시간이 크게 감소된다.
 

 

현재 시점인 새절역(6호선)에서 마지막 종점인 서울대입구역(2호선)까지 이동시간은 지하철 최단시간 기준으로 1회 환승, 36분이 걸리는 반면, 서부선이 완공되면 약 22분으로 14분 단축된다. 종점인 서울대입구에서 노량진, 장승배기로 이동할 시에는 약 23분에서 7분으로, 22분에서 6분으로 최대 16분이 단축되는 등 이동시간 단축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를 계기로 사업 추진이 본격화 된 만큼, 앞으로 민간투자심의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하반기에는 시행사·운영사 선정을 위한 제3자 제안공고를 실시할 예정이며, 2023년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3년에는 착공에 나서 2028년에는 개통될 수 있도록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5월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주택 30만가구 제3차 신규택지 추진계획을 발표하면서, 지하철 6호선 새절역부터 고양시청까지 14.5를 잇는 지하철 고양선(서부선 연장선)’ 신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당시 고양선에는 향동지구역과 지구 내 역 3, 화정지구역, 대곡역(3호선·경의중앙선·GTX-A·대곡소사선), 고양시청역 등 총 7개역 신설 방침이 발표됐다.

박은혜 (gyinews7@gmail.com)

댓글1

스팸방지코드
0/500
  • 덕양
    2020- 06- 22 삭제

    서부선 연장 고양선이 완공되면 서울 접근성 좋아지네요. 고양시청 신청사만 잘 결정되면 고양선이 연장 추진으로 교통난 극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