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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코로나19 장기화로 '2020고양국제꽃박람회' 취소

기사입력 2020-06-23 15:17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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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23일 고양꽃전시관 플라워컨퍼런스룸에서 제60차 이사회를 열고 당초 오는 9월로 연기한 2020고양국제꽃박람회를 취소하기로 했다.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국제적인 화훼 전문 박람회로 개최가 사실상 불가능하고,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및 수도권 방역 강화가 지속되고 있어 다중 집합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어렵다고 최종 판단했다.

 

또한 이사회는 고양가을꽃축제를 꽃 소비 활성화 및 화훼 농가 돕기 캠페인으로 개최하는 것에 의견을 모으고 사업 계획 변경을 승인했다. 926일부터 1011일까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면서 호수공원과 원당화훼단지 일원에서 무료로 개최할 예정이다.
 

 

침체된 화훼 산업 및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시민이 안심하고 힐링할 수 있는 꽃 문화 행사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 드라이브 스루 플라워 마켓, 기업·기관과 연계한 화훼 소비 문화 확산 운동을 강화하는 신규 사업과 폐화분 재활용, 꽃 도시 만들기 공모 사업 등 시 위탁사업 건에 대해서도 승인했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박동길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고양국제꽃박람회는 불가피하게 취소됐다꽃박람회 개최를 위한 고양시 출연금 전액을 반납하여 코로나 관련 긴급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임을 밝히고 재단은 화훼 소비를 확대하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이 꽃을 보면서 위로를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박은혜 (gyinews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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