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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비대면 진로수업 패키지' 개발로 진로교육 공백 채워

기사입력 2020-07-02 15:01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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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고양시는 고양교육지원청,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에따른 대응 방안으로 고양형 비대면 진로수업 패키지를 개발해 지난 630일 목암중학교를 시작으로 자유학년제 대상 비대면 진로체험을 지원한다.
 

 

고양형 비대면 진로수업 패키지는 최근 급격하게 변화된 학교 진로수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 고양시, 고양교육지원청, 청소년진로센터, 관내 교사와 지역사회의 체험기관으로 구성된 고양형 비대면 진로수업 연구회를 통해 개발·보급됐다.

 

이는 전국 최초로 민--마을이 함께 연구·개발한 언택트(Untact) 진로체험 사업으로, 등교(Off-Line)수업과 코로나19에 따른 가정에서의 비대면(On-Line)수업에 모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진로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안, 교육자료(PPT, 동영상 등), 1인용 체험키트로 구성됐으며, 기존 현장체험(대면) 방식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진로체험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연구회에서는 교사가 교육 내용 전반을 구성함과 동시에 관내 체험기관과 함께 체험키트 개발을, 시와 교육청이 전반적인 사업 운영이 가능하도록 행정사항 및 제반비용을 지원하는 등 유기적인 연구회 운영을 도모함으로써 학생들의 진로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발 빠르게 대응했다.
 

 

이번 연구회에 참여한 MBC ART, ()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스마트시티지원센터, 동국대학교 참사람사회공헌센터 등 4개 기관은 8월까지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와 협력해 관내 13개 학교에 체험을 지원하고, 모니터링을 통한 보완점을 토대로 사업 범위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향후 교육부 진로체험 지원 전산망인 꿈길에 비대면 프로그램을 등록해 지역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공개할 예정이다. 연구회에 참여한 전순영 중등교사는 수업 개발 과정에서 체험기관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면서, 진로체험, 자유학기제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학교와 지역사회 간 협력할 수 있는 지점을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에서는 연말까지 10개 이상의 기관이 연구회에 참여해 비대면 프로그램 개발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향후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031-995-9552)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법인 고양꽃박람회는 이번 고양형 비대면 진로 수업 프로그램에 꽃박람회 재단은 화훼 분야 프로그램으로 참여했다.
 

프로그램에는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관 소개 영상, 화훼 체험 세트, 화훼 관련 직업군 소개 등이 포함되었다. 체험 세트는 관내 중학교와의 심화 회의를 통해 프리저브드 플라워를 활용한 꽃 액자 만들기로 결정했다. 비대면 진로 수업은 7월 말부터 성사중학교, 목암중학교 등 관내 14개 중학교 약 12백명이 참여한다.
 

 

재단은 체험 프로그램 다변화 및 콘텐츠 개발을 통해 관내외 교육기관과 연계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맞춤형 원예치료, 찾아가는 플라워 클래스 등 외부 강의 프로그램 등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고양시는 오는 711() 오전 10·고양시 발달및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관내 장애인의 초등학령기 비장애 형제·자매를 대상으로 정서지원 프로그램 하이,(HIGH-UP)’을 실시한다.

 

장애인의 비장애 형제자매의 힘찬 도약과 성장을 지원하는 의미의 하이-(HIGH-UP)’은 장애인을 형제·자매로 둔 비장애아동이 겪을 수 있는 불안의 해소, 다양한 활동을 통한 보호자와의 갈등 완화,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 개선, 장애인 형제자매와의 관계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그 동안 초등학교 저학년 장애인의 비장애 형제자매를 대상으로 진행해오던 사업의 대상을 초등학생 전체로 확대해 총 3개 그룹(1·2학년, 3·4학년, 5·6학년)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711일부터 매주 토요일 고양시발달및장애인가족지원센터 지하 다목적실(덕양구 원당로 59번길 92 소재)에서 총 9회기로 운영된다. 보호자와 함께하는 체험 활동(다육화분만들기/마카롱만들기), 장애인의 비장애 형제자매들의 심리적 부분을 지원하는 연극 치료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신청접수는 전화접수(031-8075-3651)로 개별 신청이 가능하며,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개인마스크·손소독제를 비치해 코로나19 확산에 적극 대비하면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은혜 (gyinews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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