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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민주당, 전반기 이어 후반기도 상임위원장 '싹쓸이'··고양시의회 폐회

기사입력 2020-07-02 21:06 최종수정 2020-07-02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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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고양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가 전날(1) 열렸으나 의장·부의장만 선출하고 야당의 여당 상임위원장 독식반대로 회기연장 끝에 2일 속개된 본회의에서 야당 불참(보이콧) 속에 상임위원장 선거에 들어가 더불어민주당이 사전에 약속한데로 김덕심 의회운영위원장, 강경자 기획행정위원장, 김운남 환경경제위원장, 문재호 건설교통위원장, 정봉식 문화복지위원장이 선출됐다.
 

 

전날 오랜 정회 속에 저녁 1030분이나 되어 본회의가 속개됐으나 미래통합당과 정의당은 선거결과로 나온 의석수(33명 중 미래통합당 8, 정의당 4)는 민의이기에 적어도 의석수에 맞게 상임위원장에 배정되어야 하며, 소수의 의견을 배제한 다수결의 원칙으로 (여당이 상임위원장 5석을 싹쓸이하는 것은)독단이고 횡포라며 “3당 대표의 충분한 협의가 마무리되기 전에는 원구성 협의, 상임위원장 선출에 동의할 수 없다고 주장했으나, 2일 일부 상임위원장 야당 배정이 불가해지자 본회의 불참을 선언했다.

 

결국 이날 오후 5시가 되어 더불어민주당 의원 19명과 무소속(김서현·채우석) 의원 2명 등 21명이 본회의장에 입장해 5개 상임위원장 투표에 들어가 김덕심 21, 강경자 21, 김운남 21, 문재호 21, 정봉식 20(무효 1)를 얻어 상임위원장에 올랐다.
 

 

각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과 관련해서는 이길용 의장이 희망 위원회를 써내지 않은 의원들에게 상임위를 추천하였으며 의장 직권에 따라 의원들을 배정한다며 각 상임위원회 위원 명단을 발표했다.

 

그 결과 후반기 위원회별 위원으로 기획행정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강경자(위원장), 무소속 채우석(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김미수·김효금·송규근 의원과 미래통합당 심홍순·이홍규 의원, 정의당 장상화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환경경제위원회에 더불어민주당 김운남(위원장김종민(부위원장윤용석·정판오·조현숙 의원과 미래통합당 손동숙·정연우 의원, 정의당 박시동 의원이 속했다.

 

건설교통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문재호(위원장이해림(부위원장김수환·이윤승 의원과 미래통합당 박현경·이규열 의원, 정의당 박한기 의원, 무소속 김서현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문화복지위원회에 더불어민주당 정봉식(위원장김보경(부위원장김덕심·김해련·양훈 의원과 미래통합당 김완규·엄성은 의원, 정의당 박소정 의원이 속했다.
 

 

끝으로 의회운영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김덕심(위원장김미수(부위원장김수환·김종민·송규근·이해림·정판오 의원과 무소속 채우석 의원 등 9명으로 구성됐다. 모든 원구성을 마친 뒤 이길용 의장은 “(원구성 임시회 파행과 관련)송구스럽게 생각한다이제 새로운 제8대 후반기 고양시의회가 시작되었기에 의원 모두는 민의의 대표기관으로서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과 협력을 당부드린다는 맺음말과 함께 저녁 845분이 되어 산회를 선포했다.

 

한편, 201872일 제8대 전반기 고양시의회 원구성 당시에도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선거를 앞두고 자유한국당과 정의당 의원들이 불참해 21명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만 참석, 투표를 통해 기획행정위원장에 초선의 김수환 의원(21), 환경경제위원장은 재선의 조현숙 의원(21), 건설교통위원장에 3선의 이길용 의원(21), 문화복지위원장은 재선의 김효금 의원(20)을 선출했다.

 

당시에도 여·야간 원구성 및 안건 이견으로 자정을 앞두고 본회의 차수를 변경(24시까지 회의를 하여도 의사일정이 끝나지 않는 경우에 계속하여 회의를 하고자 하는 경우 24시 이전에 산회하고 다음날 차수의 회의를 이어서 계속하는 것)해 회의를 진행, 3일 새벽 3시에 폐회됐다. 야당인 자유한국당(8)과 정의당(4)은 재적의원 33명 중 3분의 1 이상이 야당인 만큼 의장·부의장 및 5석의 상임위원장 등 총 7석 중 3분의 12~3석을 기대, 상임위원장 자리를 요구했으나 거절됐다. 이에 자유한국당과 정의당은 기자회견을 열고 여당(더불어민주당)의 원구성 싹쓸이를 막가파식 의회독재로 규정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었다.

최민 (gyinews7@gmail.com)

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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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07- 03 삭제

    6년전에 했던 그대로 받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