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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0-10-21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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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 4명 중 1명만 토박이 '30년간 인구는 700만 이상 증가'

기사입력 2020-07-07 15:26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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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경기도의 지역정체성 강화에 힘 기울여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이 발간한 경기도의 지역정체성 강화 해법의 내용에 따르면, 경기도는 신도시 개발과 급격한 인구 유입으로 지역정체성이 약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최근 30년 동안 경기도 인구는 제1기 신도시(1990년대), 2기 신도시 개발(2000년 초)에 의해 약 700만 명 이상 인구가 증가했다. 1985479만 명에서 20151,174만 명으로, 전국 총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11.9%에서 24.3%로 증가했다.
 

 

이로 인해 경기도는 토박이 인구의 비중이 크게 하락하면서(196097.2%에서 201525.3%71.9% 포인트 하락) 도민 정체성은 약화되고 있다.
 

 

최근 20년간 경기도에서 서울로 통근하는 인구가 약 43만 명 증가(199584만 명에서 2015127만 명)하면서 경기도는 급격히 베드타운화 및 서울의 위성도시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는 취약한 경기도 지역정체성이라는 결과로 나타나, 2019년 경기연구원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경기도민이 느끼는 경기도 이미지로 수도권/서울 근교65.6%1위를 차지해 서울의 위성도시인 주변성이미지로 고착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조성호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21세기 경기도는 최대 인구수와 GRDP 1위 등 대한민국 최다·최고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이제는 서울의 위성도시라는 인식에서 탈피하고 경기도민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여야 한다며 그 방안으로 기전문화제도입을 제안했다.

 

기전문화(畿甸文化)는 천년왕도인 경기도와 인천광역시를 대표하는 문화로 평택농악, 양주별산대 놀이, 양주소놀이굿 등 무수히 많아 서울의 오백년 왕도 문화를 능가한다며, 경기도 기전문화제의 주요 골자로 경기도민의 날(1019)’에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도민이 참여하는 개막식, 거리행진(퍼레이드), 기전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하는 방안이다.

조연덕 (gyinews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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