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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집단감염, 73번째 확진자 발생 '원당성당 관련 9명으로 늘어'

기사입력 2020-07-09 21:43 최종수정 2020-07-0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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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고양시에서 코로나19 73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덕양구 주교동 거주자로 원당성당 신자인 68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양시에 따르면 629일 식사모임과 73일 성당봉사 모임에서 68번째와 접촉했고, 원당성당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함에 따라 7일 명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나 검사 결과에서 음성과 양성의 경계치에 있어 9일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재검사를 실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경기도의료원 격리병상에 입원했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 7일 원당성당 신도들이 집단감염됨에 따라 동시간대 미사에 참석했던 620명에 대한 선제적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시는 집단감염 확산 우려가 큰 인근 원당시장에 대해서 특별 방역 조치를 하고, 시장상인들과 원당성당 추가 검사희망 신자들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감염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79일 오후 8시 기준 원당성당 신자 코로나19 검사대상자 620명 중 595명이 검사를 받았다. 이외에 시장상인 등 234명이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아 총 777명이 검사를 받았다. 756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20명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검사대상 교인 중 검사를 못 받은 25명에 대해서는 계속 독려중이다.

조연덕 (gyinews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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