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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해외입국 76번째 확진자 발생 '75번째 환자 이동동선도 공개'

기사입력 2020-07-15 14:46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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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고양시 코로나19 76번째 확진자가 15일 발생했다. 확진자는 지난 29일부터 713일까지, 5개월 간 해외(감염경로 이라크 추정) 체류하다 14일 입국했다. 입국 이전인 10일 경 두통·근육통 등의 증상을 느꼈지만, 입국 당시 특이증상은 없었다.
 

 

확진자는 14일 입국 후 코로나 안심택시를 이용해 오후 548분 경 일선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았고, 다시 안심택시로 대화동 소재 자가격리장소로 귀가 후 15일 오전 910분 경 최종 확진판정 받았다.

 

현재 경기도 역학조사관 심층역학조사가 진행 중(가족과 별도 장소에서 자가격리 조치하여 가족 접촉 없음)이며, 확진자는 현재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 입원해 치료중이다.

 

한편, 원당성당 집단감염 초기 확진자로 명지병원에서 격리치료 중이던 고양시 64번째 확진자(70대 여성)가 폐렴 등이 악화해 지난 13일 오후 6시께 사망했다. 64번째 확진자는 입원 당시부터 폐렴 등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직접적인 사인은 코로나19로 인한 폐렴 악화에 따른 다발성 장기부전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고양시 75번째 확진자(행신동 거주)의 이동동선이 밝혀졌다. 확진자는 자택인 덕양구 행신동의 음식점과 미용실, 편의점 등과 직장인 서울 강남구 등에서 활동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고양시는 가족 1(음성 판정)을 포함 잡촉자 10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자가격리와 관련해서는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에서 베트남 입국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디프테리아 감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보건소에서는 베트남에서 입국한 자가격리 대상자가 발열(37.5이상) 또는 인후통 등의 증상 발현 시, 디프테리아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이는 베트남 현지에서 디프테리아가 유행하면서 지난 61~77일까지 환자가 총 63, 사망자 3명이 발생함에 따라 국내 유입을 우려해 내린 조처다.

 

디프테리아는 1급 법정감염병으로 디프테리아균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이다. 치사율은 10%정도로 매우 높은 편이고, 주로 호흡기나 피부로 배출되는 균과의 접촉에 의해 전염된다.

 

보통 감염 후 2~4주간 균 배출이 계속되며, 만성 보균자의 경우 6개월간 균이 배출되기도 한다. 따라서 감염 환자가 발생하면 반드시 격리해 다른 사람과 직접 접촉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디프테리아는 예방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므로 일정에 맞춰서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가 필수 접종으로 접종 시기는 생후 2개월부터 2개월 간격으로 DTaP백신(디프테리아/파상균/백일해 백신)3회 기초접종하고 생후 15~18개월, 4~6세에 추가접종하며, 11~12세에 Tdap 혹은 Td 백신으로 추가 접종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조연덕 (gyinews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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