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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경기도일자리재단 유치 나서 '고양시의회는 촉구 결의안 채택'

기사입력 2020-07-24 15:32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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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고양시가 지난해 12월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경기관광공사·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등 3개 공공기관을 고양시로 이전하는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맺은데 이어 경기도일자리재단 유치에도 나선다. 이에 고양시의회는 지난 23일 본회의에서 경기도일자리재단 고양시 유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경기도가 경기남부에 집중된 도 산하 공공기관의 이전을 추진 중인 가운데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교통공사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등 총 5개 공공기관 이전방침을 확정하고 경기북부와 자연보전권역, 접경지역에 위치한 17개 시군을 대상으로 입지선정 공모에 들어갔고, 그 중 경기교통공사는 지난 17일 공모접수가 마감됐다.

 

도 산하 공공기관의 이전 추진은 경기남부에 집중된 공공기관을 분산 배치해 지역 간 균형발전과 북부지역 등에 부족한 행정인프라 구축을 위한 조치로, 5개 기관의 임직원은 약 470여명, 건물 연면적은 약 6,000규모다. 공모 대상 시군은 재정수준과 행정인프라 등이 부족한 경기북부지역, 접경지역, 자연보전권역으로 고양·남양주·의정부·파주·양주·구리·포천·동두천·가평·연천·김포·이천·양평·여주·광주·안성·용인 등 총 17개 시군에 한정해 추진되고 있다.

 

이에 고양시의회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주요 사업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 지원 등의 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인구밀집도와 접근성, 청년·중장년의 취업·교육 수요, 일자리사업의 균형배치 등을 가장 큰 요소로 판단하여 선정해야 한다고 밝히고 고양시는 일산테크노밸리 등과 창릉 3기신도시 건립, 대곡역의 6개 철도노선, 인천·김포공항의 접근성 등 우수한 발전 잠재력을 내포하고 있다고양시는 도정협력 및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으니 재단의 설립 취지·목적에 가장 부합하는 고양시로의 이전을 촉구한다고 했다.
 

 

고양시는 시의회의 전폭적 지지에 힘입어 24일 경기도에 공모 서류를 제출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 고양시 유치에 본격 돌입했다.

 

한편, 취업·교육훈련 지원과 일자리 정책 연구 등을 담당하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016년 설립됐으며 현재 경기도 부천시 옛 원미구청 건물 3층에 위치하고 있다.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육성을 담당하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지난해 9월 설립됐으며 현재 수원 컨벤션센터 5층에 자리잡고 있다. 국공립 사회복지시설 수탁 운영 및 종합재가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올해 1월 수원시 경기도인재개발원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 공공버스 등 경기도 대중교통 체계를 통합 관리할 경기교통공사와 미세먼지 저감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사업을 담당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신설 예정 기관으로 올 하반기 설립 예정이다.

조연덕 (gyinews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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