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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장, 도촌천·풍동천 및 배수펌프장 등 폭우 현장점검

기사입력 2020-08-04 15:10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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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이재준 고양시장이 지난 3일 오후부터 휴가를 반납하고 폭우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 시장은 도촌천 및 풍동천 합류지점과 강매 배수펌프장, 고양 현천 육갑문 등을 차례로 방문해 수해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제일 먼저 폭우에 범람 위험이 큰 도촌천과 풍동천 합류지점을 찾아 하천 수위를 점검하고 이곳에 우회관로를 매설하고 체류공간을 조성하여 근원적 문제를 해결하라고 지시한데 이어 강매 배수 펌프장을 방문해 호우 피해 대처 상황 등을 살피고, 홍수 때마다 문제가 많았던 장소임을 강조하고 추가적인 유수지 확보를 통한 대책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현천동에 소재한 고양 현천 육갑문을 방문해 유실된 도로 법면 응급복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각별한 안전관리를 강조했다. 자유로 하부 도로인 고양 현천 육갑문은 평시에는 자동차나 사람이 통행하는 곳으로 이번 집중호우로 한강 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3일 새벽에 폐쇄 조치가 내려졌던 곳이다.

 

이 시장은 장대비가 내릴 경우 도로침수 및 절개지 유실 등의 위험이 있으니 안전한 곳에 머물러 달라위험 상황 발견 시 동 행정복지센터나 시민안전과로 연락을 주시면 피해를 줄이고 응급 복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나흘째 계속되고 있는 집중호우 피해가 확대되지 않도록 산림취약지역과 노후저수지를 집중 관리하고, 이재민들에게 신속히 긴급생활안전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도는 산사태 위험이 큰 산림취약지역 100여곳과 노후되고 관리가 취약한 시군관리 농업용 저수지 233곳을 철저히 점검하는 한편 야영객 등을 사전대피시키기로 했다. 또 이재민들에게 긴급생활안전자금을 신속히 지급할 수 있도록 선 지급 후 조사 방식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 재난대책본부에 따르면 10시부터 47시까지 도내 평균 누적강수량은 235.4, 최대는 401로 집계됐다. 이로 인해 4일 오전 7시 기준 사망 7, 실종 2명 등 총 9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327세대 456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안성과 이천 등에서는 30곳에서 산사태가 일어났으며 3곳의 저수지가 일부 파손됐다. 이밖에 241동의 주택침수가 발생했고 1,627ha 규모의 농작물 침수가 일어났다.

박은혜 (gyinews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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