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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89번째 확진자, 감염위험 없는 재양성 사례로 퇴원조치

기사입력 2020-08-05 13:24 최종수정 2020-08-0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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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고양시는 지난 4일 공개한 고양시 89번째 확진자가 경주 55번째 확진자로서 코로나19 재양성 사례에 해당해(PCR 재검출자) 퇴원조치 했다고 5일 밝혔다.
 

 

확진자는 지난 4일 취업을 위해 명지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 후 양성판정을 받았는데, 심층 역학 조사에서 경주 55번째 확진자이며, 지난달 5일 양성판정을 받고 임상경과 기반 기준(확진 후 10일 경과, 임상증상 없음)’에 따라 완치되어 721일에 퇴원한 이력이 있음을 확인했다.

 

시는 이 사실을 확인 후, 고양시 89번째 확진자를 코로나19 재양성 사례 대응방안에 따라 코로나19 재양성 사례로 분류하고 퇴원조치 했으며, 14일간 자가격리를 권고하고 이미 경주 55번째 확진자로 분류되었기 때문에 고양시 확진자에서는 제외하기로 하였다.

 

이번 확진자는 카자흐스탄 국적자로 지난달 3일 무증상 상태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75일 양성판정을 받고 안동의료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은 바 있다.
 

 

한편, 중앙임상위원회는 코로나19에서 완치된 뒤 다시 확진 판정을 받는 재양성자가 다른 사람을 감염시킬 위험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이에 정부는 지난 5190시부터 격리에서 해제된 뒤에는 별도의 코로나19 진단 검사와 2주간의 추가 격리 권고 없이 학교와 직장 등으로 복귀할 수 있게 관리 방안을 변경하기로 했으며 재양성자라는 용어도 격리 해제 후 PCR(유전자 증폭) 재검출로 바꾸기로 했다.

 

지난 429일 코로나19 환자의 주치의 모임인 중앙임상위원회는 코로나19 재양성 사례가 진단검사의 기술적인 한계 때문이라고 결론을 내린 바 있다. ‘죽은 바이러스의 유전물질이 완치자의 세포 속에 남아 있다가 검사 과정에서 증폭되며 발견됐다는 것이다.

 

그간 재양성 사례의 원인으로는 바이러스가 환자 몸속에 남아있다가 재활성화되는 것과 함께 같은 바이러스에 다시 감염되는 재감염등이 꼽혀왔지만, 중앙임상위원회는 검사 오류라는 해석을 내놓았다.

조연덕 (gyinews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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