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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교회 관련 확진자 4명 추가 발생 '집단감염 누적 23명' 걷잡을 수 없는 확산

기사입력 2020-08-07 15:41 최종수정 2020-08-0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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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고양시에서 교회 관련 4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오후 브리핑에서 고양시 2곳의 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23명이라고 발표했다.
 

 

고양시는 이날 오후 발표에서 덕양구 행신동 거주 100번째 확진자가 기쁨153교회 관련 확진자(90·95번째)와 지난 83일에 강남 사무실에서 접촉했으며5일 증상이 발현되어 6일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서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다음날 7일 양성 반응이 나옴에 따라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격리병상에 입원했다고 했다. 가족 1명은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자가격리 중이다.

 

고양시 101·102번째 확진자는 덕양구 화정동에 거주하는 가족으로 82일 반석교회 예배에 참석, 고양시 96·98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3일 두 사람에게서 증상이 발현되었고 5일 확진자 접촉자로 통보 받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후 6일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서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다음날 7일 양성 반응이 나옴에 따라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격리병상에 입원했다. 접촉가족 1명은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자가격리 중이다.

 

고양시 103번째 확진자는 일산동구 마두동에 거주하는 99번째 확진자의 가족으로 86일 확진자 접촉자로 통보 받고 일상동구보건소 선별진료서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 다음날 7일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격리병상에 입원했다.
 

 

7일 오후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경기 고양시 기쁨153교회와 관련하여 7(지표환자 및 가족 5, 교인 3(+1), 직장동료 6(+5), 지인 1(+1))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5명이라고 발표했다. 이 교회는 지하 1층에 소재하나 창문 및 환기시설이 없고 예배 후 같이 식사한 것이 위험요인으로 밝혀졌다.

 

또한 새로이 추가된 고양시 반석교회(풍동 소재)와 관련하여서는 지표환자(8.5) 확진 후 접촉자 조사(18) 결과, 7(가족1, 교인5, 교인 가족1)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이며 위험요인으로 예배 후 교인끼리 식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양시는 최근 소규모교회 등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안과 관련해 가족 및 소규모교회 등의 감염이 지역사회로 확산되지 않도록 지난 6사회적 거리두기 실행위원회를 긴급 소집하고 확산방지 등 조치 사항에 대한 심의를 실시했다.
 

 

위원회에서는 주교동 및 성사1동 지역에 대한 더욱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고 그에 따라 동 지역의 도서관 및 경로당 등 공공시설의 2주간 폐쇄 및 고위험시설 방역조치를 결정했다.

 

또한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PC, 휴게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강화된 방역조치 시행 및 지도 점검을 결정하였다.

 

더불어 시는 확진환자와 관련된 교회 및 학교 등의 접촉자 분류와 함께 세부 동선 파악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7명의 경기도 역학조사관을 투입하여 접촉자 분류와 코로나19 추가 검사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족 간 감염 확진환자가 학교 및 교회 등과 연계되어 있어 지역감염으로 확산될 우려가 크다접촉자의 빠른 분류와 신속한 자가 결정 판단, 시민들의 사회적 거리두기의 자발적 참여 유도 등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연덕 (gyinews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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